《우리의 교육사업은 어디까지나 우리 식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언제나 과학기술교육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과학영화에서는 사람의 정신로동에서 뇌수가 노는 기능과 역할을 생동한 화면과 해부생리학적연구자료에 기초하여 보여주면서 사람의 정신활동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뇌수를 잘 보호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다루고있었다.
과학영화를 보아주신
당시까지는 청년기에 있는 사람들이 새것에 민감하다는데 대하여서는 누구나 공인하고있었지만 아직 자립성이 미약하고 모방성이 강하다고 하면서 현실과 맞지 않게 창조력이 없는것으로 리해하고있었다.
새것에 대한 민감성은 단순히 호기심이 아니라 새것과 정의로운것, 미래지향적인것을 빠르게 받아들인다는것이며 창조력이란 새로 만들어내거나 개조변혁하는 능력을 말한다. 따라서 새것을 창조하자면 새것을 보고 느끼고 받아들여야 한다. 결국 새것에 민감하지만 창조력이 없다고 하는것은 원리적으로 맞지 않으며 새것에 대한 민감성이 창조적능력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된다는 새로운 과학적결론을 내릴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영화화면의 흐름과 함께 순간에 스쳐버릴수 있는 한두마디의 해설문에 내포되여있는 과학적오유를 단번에 포착하시였을뿐 아니라 그 잘못된 근거를 원리적으로, 실천적인 력사적경험으로 힘있게 론증하시는것이였다.
참으로 사람의 본질적속성과 그 발전에 대한 심오한 주체적리해와 교육사업과 교육심리학에 대한 해박한 식견을 지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