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에 비낀 강국의 미래

 2025.9.3.

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후대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강국의 미래는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어떻게 정성을 쏟아붓고 그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력사에는 후대들을 위하여 사랑과 정을 쏟아부은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고 더 활짝 꽃피워주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같으신분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온 나라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무한한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놓으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들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2021년의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12월 21일 밤 경공업부문의 어느한 일군은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게 되였다.

그 일군에게 전국의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만들어입히는데 필요한 자금타산안을 세운 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만들어입히자면 천이 수천만m 있어야 한다고,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과 가방, 신발을 만들어 공급한다는것이 간단치 않은 일이지만 우리는 무조건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 교복과 가방, 신발을 만들어 공급하는것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기회에 사람들에게 선차적이면서도 중요한 사업이 무엇인가 하는 인식을 바로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며칠전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에게 경공업부문에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만드는데 필요한 거액의 자금을 보장해주겠다고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이 감격에 목메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자 그이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해주면 자신께서도 걱정을 놓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후대들을 위하여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크고 뜨거운것인가를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른들에게는 좀 부족한것이 있어도 아이들만은 티없이, 흠없이 잘 입혀 내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


당의 은정속에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은 학생들의 밝은 모습
사진. 당의 은정속에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은 학생들의 밝은 모습

무릇 후대들의 얼굴에 당대의 사회상과 국가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고 한다.

세상에 수많은 정당과 국가들이 존재하지만 그 어느 정당, 그 어느 나라가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영원한 정책으로, 국책으로 내세운적이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 성장하고있으니 우리 조국은 앞으로도 더욱 찬란한 빛을 뿌리며 끝없이 번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