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는 나라의 전도, 흥망성쇠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세대교체가 일어나는것은 필연적인 일이며 강대하고 부유한 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사람들의 투쟁은 대를 이어가면서 진행되기 마련이다.
청년들이 나라와 인민앞에 지닌 사명을 자각하고 자기의 성실한 노력으로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이룩하며 전통과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떨쳐나서도록 준비시키고 내세우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청년문제는 세상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관심을 가지고있는 문제이지만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여 많은 사회적난문제들이 산생되고 앞날을 확신하지 못하고있는 나라들이 많다.
청년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여 청년들이 나라의 부흥발전을 위한 중대과제들을 수행하는데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으며 자신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면서 국가의 창창한 앞날을 열어나가고있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크나큰 자랑이며 제일 큰 힘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어느 나라나 청년문제로 하여 골머리를 앓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아 주체혁명위업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청년문제해결에서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한 강위력하고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엇보다도 청년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는데 가장 큰 품을 들이고있는 청년중시의 나라이다.
청년들을 나라의 앞날을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갈 역군,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국력의 강약과 국가의 전도를 좌우하는 중핵적인 문제의 하나이다.
나라가 국가건설의 웅대한 리상을 어떻게 실현해나가는가 하는것은 국가건설의 바통을 이어받고 주역을 맡아 수행해야 할 매 세대의 청년들이 어떻게 준비되고 활동해나가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청년들을 잘 교양하고 준비시켜 나라의 역군, 미래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운 나라는 강성하고 전도가 창창하지만 청년들이 사상적으로 병들고 부패변질된 나라는 번영을 기대할수 없고 앞날을 기약할수도 없다. 청년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잘 준비되고 애국청년으로 자라나는 나라는 비록 당장은 많은것이 부족하고 잘 살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발전과 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가지고있는 나라이다.
우리 공화국은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청년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준비시키는데 가장 큰 품을 들이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나라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청년들을 혁명적이고 애국적인 후비대,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나라의 역군들로 교육교양하고 키우는데 아낌없는 품을 들이고있다. 청소년들을 혁명적인 사상과 건전한 정신,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응용실천능력, 숭고한 도덕품성과 다양한 문화적소양,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후비대로 키우는데 사회적인 관심과 국가적인 노력이 돌려지고있다.
국가의 부담으로 나라의 모든 청소년들을 년령별에 따르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선진적인 교육을 받게 하고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나갈수 있는 온갖 조치들을 취해주고있으며 그들이 보고 듣는 모든것이 다 교양이 되고 교육이 되도록 하고있다.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가정교양, 학교교양, 사회적교양을 받으며 자라도록 하고있는 공화국에서는 모든 청년들이 나라를 강대하게 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세상에 떨칠 애국의 마음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애국청년들로 육성되고있다.
자기 하나보다 집단과 나라를 더 위하고 조국의 륭성번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억센 의지와 높은 창조력을 전면적으로 갖추며 자라고있는 믿음직한 새세대들을 가지고있는것은 그 어떤 핵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실제적인 위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으로 청년들을 국가발전과 번영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전구들과 조국보위사업에 적극 참가시켜 억세게 단련시켜나가는 청년강국이다.
어떤 나라에서든지 청년문제를 해결하자면 그들을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시켜 혁명적으로 단련시켜야 한다. 무제한한 자유와 방탕, 향락만을 추구하며 자란 세대에게서는 기대할것이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온갖 범죄와 사회악의 소용돌이속에서 청년들도 운명을 망치고 나라도 쇠진해지기 마련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혁명적인 교육교양과정을 거친 새세대들이 사회주의건설장들과 조국보위초소들에서 주력이 되여 조국과 인민을 견결히 보위하고 부흥의 꿈을 자기의 손으로 이루어나가도록 하는 과정을 통하여 계승자의 대부대를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국열로 피가 끓고 청춘의 활력이 용솟음치는 청년들에게 국가적인 중대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한 보람찬 전구들을 통채로 맡겨주어 그들이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게 하고있다. 공장과 농장, 탄광을 비롯하여 경제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서 청년들이 청춘의 보람과 행복을 찾도록 국가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 내세워주고있으며 과학기술발전에서도 청년들이 핵심, 돌격대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있다.
국가의 확고한 청년중시립장,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에 떠받들리여 공화국의 청년들은 어렵고 힘든 일터, 나라에 절실히 필요한 초소들에 용약 탄원진출하고있으며 한번밖에 없는 청춘시절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먼 후날에 가서도 후회가 없게 빛내여나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 전위거리건설을 비롯하여 국가가 인민들을 위하여 련이어 펼치는 대건설사업들은 사실상 청년들이 다 맡아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거의 모든 과학기술적진보와 첨단제품개발성과에도 청년들의 아낌없는 애국의 땀과 피타는 노력이 깃들어있다.
특히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청년들이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하고 영예로운 임무로 간직하고 누구나 군사복무에 의무적으로 참가하고있으며 나라의 방선을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들 때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으로, 농장벌로 달려나가고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과 섬마을, 조국보위초소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청년들은 오직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자라난 조선청년들뿐이다.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을 가지고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렇듯 강대하며 앞날이 무궁창창한것이다.
오늘 세계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에 대해서도 감탄하고있지만 강력한 국가정치체제가 편파없이 계승되고있는데 대하여 더 부러워하고있는것은 청년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계승성이 확고한 공화국에 무한한 발전성과 창창한 전도가 있기때문이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광명하고 양양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