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이 터치는 격정

 2020.12.7.

우리 인민은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맞이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며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자신의 헌신의 로고는 뒤에 묻어두시고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밤 이 자리에 서고보니 무슨 말씀부터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격정에 넘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크나큰 흥분과 뜨거운 눈물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입니다.》

우리 당의 75성상이 뜨겁게 응축된 그이의 연설은 첫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의지로 일관되여있다. 인민에 대한 무한대한 존대와 불같은 사랑으로 충만된 그이의 연설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마다에서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터져나왔다.

온 나라 인민이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라고!

어찌 그렇지 않으랴.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온 세계에 우뚝 올려세우시려고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단행하시는 우리 원수님께 우리모두가 선참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려야 할진대 도리여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 안겨주시니 이렇듯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신 위대한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 있어본적 있었던가.

혹심한 자연재해가 들이닥쳐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이 겪는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피해상황을 직접 현지에서 료해하시고 예비량곡을 해제하여 이곳 인민들에게 공급해주도록 하시고 함경남도의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험한 길을 헤치시여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 새기신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화폭을 우리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건설도 집주인들에게 합격될수 있게 그들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하도록 하시고 완공된 살림집들을 찾으시여서는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를 세심히 알아보시고 빨리 입사시켜 명절을 즐겁게 쇠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격정을 터쳐 웨친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하늘땅 끝까지 따르겠습니다. 원수님 모시여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그 어떤 격랑도 두렵지 않습니다. 더는 험한길 걷지 마십시오.》

그렇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경애하는 원수님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신념의 맹세로 불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