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꾀꼴새학교》가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25.7.17.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후대들에게 이 세상 온갖 행복을 다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오늘 주체조선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태여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복받은 삶을 마음껏 노래하며 미래의 역군으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속에는 《꾀꼴새학교》의 학생들도 있다.

《꾀꼴새학교》라고 하면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알려진 수도 평양의 선교구역에 위치한 률곡고급중학교를 말한다. 이 학교는 아이들누구나 다 좋아하는 수많은 만화영화들의 아동음악을 록음한것으로 하여 전국에 소문이 났다.

사실 《꾀꼴새학교》는 그리 크지 않은 학교이다. 조선의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평범한 학교들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따사로운 해빛이 이 땅 모든곳을 골고루 비쳐주듯이 이 학교에도 아이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뜨겁게 가닿고있다.

《꾀꼴새학교》의 아동음악반 학생들을 위한 통학뻐스들이 그 사랑을 그대로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학교의 교육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시면서 아동음악반 학생들이 등교하거나 하루공부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갈 때 그리고 영화음악록음을 하러 다닐 때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그들이 리용할 뻐스들을 보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산뜻한 뻐스들이 학교마당에 들어서던 날 교직원들과 학생들, 부모들은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사랑의 통학뻐스와 더불어 학교와 학생들속에서는 가지가지의 수많은 이야기들도 꽃펴났다. 그중에는 이전같으면 한시간나마 걸리던 통학거리를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뻐스를 타고 몇분동안에 오가니 학교가 집앞으로 왔다고 시를 쓴 이야기도 있었고 뻐스의 폭신한 의자에 앉아 풀리지 않던 수학문제의 실마리도 잡고 동무들과 론쟁도 벌리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부모들에게 자랑을 터치던 일도 있었다. 온 나라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이름난 배우들중에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통학뻐스를 타고다니며 재능을 마음껏 꽃피운 자기 학교 졸업생들이 많다는 학생들의 자랑도 있었다.

《꾀꼴새학교》의 통학뻐스
사진. 《꾀꼴새학교》의 통학뻐스

정녕 《꾀꼴새학교》의 학생들이 받아안은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치는 사회주의조선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 사랑을 전하며 오늘도 《꾀꼴새학교》의 학생들은 사랑의 통학뻐스를 타고 학교길을 오가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