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애

 2020.8.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류가 오래동안 리상으로나 그려보던 위대한 인간, 한없이 고결한 풍모, 동지애를 지니신분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없이 고결한 인간적풍모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불보다 뜨거운 동지애였다. 그이는 한생 동지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인민들속에서 열과 정을 나누며 사신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늘 동지들속에 있으며 동지들을 위해서라면 하루밤에 천리길이라도 가는 특이한 동지애의 소유자입니다.》 (김일성전집》 제87권 47페지)

먼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도 시작하시고 동지애를 무기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지니신 지론의 하나는 벗이 많고 동지가 많은 사람이 제일 행복하며 더구나 혁명을 령도하는 수령이나 지도자인 경우에 동지들이 많아야 한다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어버이수령님의 이 지론을 곧 자신의 신조로 새겨안으시고 뜨거운 동지애로 한생을 수놓아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뜨거운 동지애는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동지관에 그 기초를 두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동지관은 혁명동지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혁명의 한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전우이라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다, 혁명동지는 수령님을 따르는 충성의 길에서 사상도 같고 목적도 같고 운명도 같이하는 전우이다, 고난도 시련도 함께 이겨내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운명을 같이하는것이 동지이다, 때문에 나는 혁명동지를 제일 귀중히 여기고 제일 사랑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에 대한 자신의 이러한 동지관을 《나는 곧 그대이고 그대는 곧 나》라는 명제로 집약화하시며 동지들이 있기에 김정일도 있고 동지들이 없으면 김정일도 없다는것이 나의 사상적신조이며 나는 그대이고 그대는 곧 나라는 동지에 대한 믿음, 이것이 나의 동지관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수령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한길에서 동지이자 나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관의 핵이며 그이의 동지애의 신조를 떠받든 사상정신적기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를 《나》로 보시기에 수령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혁명의 길에서는 동지보다 더 가깝고 귀중한 사람이 없으며 혁명가는 동지가 있어야 삶을 빛내일수 있다고 확신하고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동지애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으시고 자신께서 주실수 있는것은 깡그리 다 주시는 이 세상 그 어느 령도자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한없이 진실하고 뜨거운 동지애였다.

한없는 동지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동지의 사랑이라고 하시며 동지들을 위해 자신이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숭고한 동지애로 지지리도 못사는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맨발에 짚신을 신고 길가의 돌멩이처럼 버림받던 한 인간을 사랑과 믿음으로 한품에 안아주시고 재능있는 당의 리론일군으로 키워주시였으며 한 일군이 과오를 범하여 정치적생명을 잃었을 때에는 그 동무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시며 변함없는 믿음을 주시여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을 력사문헌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에 자기의 재능과 정력을 다 바칠수 있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동지애는 동지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렬한 동지애였다.

어느해 비내리는 여름날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 뜻밖의 병으로 곁을 떠난 일군의 비보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여 온밤 비내리는 창가를 떠나지 못하시였다.

새날이 밝자 장군님께서는 오늘은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그가 누워있는 평양으로 가자고 결연히 말씀하시며 먼저 밖을 나서시였다.

일군들이 앞을 막아서며 거듭거듭 만류하였으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시가 새롭다고 하시면서 험한 산골짜기를 지나시고 사품치는 강물우에 놓인 아아한 철다리우에도 서슴없이 올라서시였으며 발목까지 빠지는 진창길도 서슴없이 헤쳐가시였다.

그렇게 간난신고를 하여 수백리길을 달려 평양에 도착하시는 그길로 전사의 령구가 안치되여있는 곳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전사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있었다.

그는 우리곁을 떠났지만 당은 영원히 그를 잊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례식을 치를 때까지 며칠간을 그렇게 슬픔속에 보내시면서 당과 수령에게 바친 전사의 충실성에 대하여 회억하시였다.

그후에도 늘 그 일군을 추억하시며 그는 혁명에 무한히 충실했다고, 사령부를 보위하다 목숨을 바쳤다고 높이 평가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적사랑은 정녕 불보다 뜨거운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불보다 뜨거운 동지적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당과 혁명대오를 참다운 혁명동지의 세계로 굳게 결속하시였으며 혁명적동지애의 자랑스러운 새 력사를 펼쳐오시였다.

우리 인민은 숭고한 동지애를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 장군님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