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조국입니다.》
한 녀성이 귀국하던 도중에 떡돌같은 아들을 낳은 소식이 전해져 꿈에도 그리던 조국으로 향하던 귀국동포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산모와 아기는 의료일군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고 조국에 도착한 다음에는 평양의 어느한 병원으로 후송되여 치료를 받게 되였다.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 일본사회에서는 상상도 못할 꿈같은 일이여서 귀국한 동포들은 사회주의조국의 혜택을 받아안은 복동이를 부러움의 눈길로 바래주었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이윽하여 어린애의 이름을 아직 짓지 못했다는것을 아신
이렇게 세상에 태여나서부터
그후 당의 은정속에 대학을 졸업한 그는 희망대로 교원이 되였다.
생활의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헤아려 보살펴주는 고마운 손길은 언제나 떠날줄 몰랐으니 고마운 조국은 그가 가정을 이루게 되였을 때에는 번듯한 새 살림집도 안겨주었다.
그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그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고마운 품,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아니였다면 그가 이렇듯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없었을것이다.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실체험을 통하여 절감하였기에 그는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고 한생을 맡은 초소에서 성실히 일하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 은혜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받으며 한생을 누려온 그의 생활은 우리에게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고마운 품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