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박사 부교수 김혁일
2025.7.1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후방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 군인들에게 더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며 모든 대대, 모든 중대들을 최정예전투대오로, 당중앙위원회의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과 고향집으로 꾸려야 합니다.》
언제인가 조선인민군의 어느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 기계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식료품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 굳게 가지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들을 잘 먹이지 않고 말로만 싸움준비를 다그치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서는 안되며 사회주의를 수호하여야 한다고 하여서는 안된다고, 정치사업도 후방사업이 안받침되여야 더 큰 효력을 내게 된다고 하시면서 후방사업은 정치사업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후방사업은 정치사업이며 사회주의수호전!
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병사들을 이 세상 제일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고귀한 정식화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동해관문을 지켜선 려도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군인들에 대한 후방사업문제를 제일 먼저 관심하시고 방어대에 와서 량심있는 일군을 만난것이 제일 기쁘다고, 수십년동안 외진 섬에서 싸움준비를 다그치고 군인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한 방어대장의 얼굴에 생긴 잔주름을 어머니주름으로 불러주시며 그가 량심이 있다고 치하해주시였으며 2024년 11월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도 특히 군인들에 대한 교양이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정으로 일관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부모에게 귀한 자식, 덜 귀한 자식이 따로 없듯이 군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진정은 군인들에 대한 말없는 교양으로, 실효가 확고한 감화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군인생활문제를 이처럼 중시하시는 강철의 령장을 모신 군대가 어찌 강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