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과 국기

 2023.5.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오늘 조선인민은 자기의 력사에서 가장 존엄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서 살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하고도 뜨거운 사랑이 안아올린 존엄높고 긍지높은 새시대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서 살고있는 조선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대한 나라의 주인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우리 국가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자긍심과 내 나라, 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강국으로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불같은 의지로 표현되는 조선인민의 강렬한 사상감정의 근본바탕에는 국가상징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도 깃들어있다.

국기는 존엄높은 국가를 상징하는 중요한 국가상징물의 하나로서 나라의 기본법인 헌법에 의하여 규정된다.

국기에 대한 사랑은 곧 국가에 대한 사랑이며 국기를 세계만방에 빛내여나가려는 불같은 열망은 존엄높은 자기 조국을 세계제일의 강국으로 일떠세워나가는 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게 된다.

국기를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이 존엄높은 인민으로 영광스러운 삶을 누리는 길이라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였기에 전체 조선인민은 국기를 자기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고 그것을 생명처럼 안고 살고있다.

국기

누구나 국기를 사랑하고 존엄있게 대하는것이 하나의 국풍으로, 사회적인 흐름으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조선인민의 국기에 대한 사랑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국기에 대한 조선인민의 숭엄하고도 열렬한 사상감정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대를 이어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는데서 더욱 강렬히 발휘되고있다.

조선인민이 높이 발휘하고있는 국기에 대한 열렬한 사상감정은 단순히 나라의 주권이나 령토를 상징하는 기발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착취와 억압으로 신음하던 인민들을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속에서 굴하지 않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자주적인민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우리 인민 모두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민으로 섬기고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끝까지 충성다하려는 불같은 결의이고 완강한 실천이다.

국기
국기

조선인민은 국기를 숭엄하게 바라보면서 국기에 어린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돌이켜보고 그 기발아래에서 밝아올 희망찬 래일을 앞당겨올 애국의 마음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

조선인민은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불패의 힘을 과시하는 주요행사들에서도 국기게양식을 특색있게 진행하고 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성대하게 경축하고있다.

주체111(2022)년에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대형국기를 세차게 나붓기며 펼친 강하기교와 특색있는 국기게양식, 밤하늘을 삼색으로 물들이며 날은 열병비행 등은 국기에 대한 조선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잘 보여주었다.

국기

국기에 대한 조선인민의 숭엄하고 열렬한 사상감정은 국기가 창조와 로동으로 보람찬 일상생활의 한부분으로 되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의 숭엄한 모습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있는 일군들의 사무실책상에서도, 기쁨과 랑만으로 가득찬 거리와 집집들마다에서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나래치는 대건설전역과 황금물결 설레이는 드넓은 전야에서도, 배움의 글소리 랑랑한 학교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국기

이렇듯 존엄높고 강대한 공화국에 대한 사랑과 그를 빛내이려는 불같은 맹세, 보답의 열기로 뜨거운 자랑찬 국기가 조선인민들의 생활의 한부분으로 되고있다.

조선인민은 어제도 그러한것처럼 앞으로도 자신들의 아낌없는 피와 땀으로 소중한 람홍색공화국기를 더욱 붉게 물들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영원히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