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2018년 10월 어느날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신
두달전 이곳을 처음으로 찾으시였을 때에도 온천의 용출량과 온도를 알아보시다가 80℃이면 닭알을 삶을수 있지 않는가고 물어보시고 30분정도 있으면 반숙된다고 하는데 이런 온천이 바로 진짜 고온천이라고 만족해하시던
그날
2019년 4월 또다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신
그후 완공단계에 이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치시며 천금같이 귀중한 혁명시간을 산골군의 이름없는 온천용출구앞에서 보내신
양덕온천문화휴양이 시작된 때로부터 매일과 같이 초만원을 이루며 흥성이는 곳이 바로 야외온천장의 닭알삶는 터이다.
큰 엄지닭, 중닭, 새끼닭을 형상한 닭알삶는 그릇에 수십알씩 넣어 닭알처럼 생긴 욕조안에 띄워놓으면 15분만에 반숙이 되고 20분만에는 완숙된 닭알로 된다.
이 특색있는 온천명소에서는 누구라 할것없이 반숙한 닭알과 완숙된 닭알을 곱배기한다. 온천물에 있는 불소, 류황을 비롯한 약효성분들을 충분히 빨아들여 반숙된 양덕온천의 닭알맛은 특이하다. 온천물에서 삶아낸 닭알은 연하고 고소한 맛이 나며 소화도 잘된다.
온천의 더운 김이 안개마냥 피여오르는 곳에서 맑은 산촌공기를 들이키며 맛보는 온천닭알의 맛, 손님들의 인기를 모으는 그 맛은 이곳 양덕온천에서만 느낄수 있는 별미중의 별미이다.
이렇듯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있는 그 이름도 처음인 닭알삶는 터에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