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2023.10.2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는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이 그대로 반영되여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4권 113페지)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이며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하기에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가장 영예롭고 보람있는 일로 되고있다.

일터는 물론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뻐스들에서도, 일군들의 사무실과 무수한 애국자들의 사업수첩의 갈피에서도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글발이 바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는 우선 이민위천으로 수놓아진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응축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자신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고,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자신께서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자신으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해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고 쓰시였다.

자신을 먼저 인민의 아들, 인민의 충복, 인민의 벗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인민을 선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기를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는 특수한 존재로 여기면 인민의 신임과 사랑을 받을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이민위천사상의 진수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인민에 대한 복무를 자기의 사명과 본성으로 삼는 새형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구현한 조선로동당은 그 지도사상도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 세계의 주인으로 내세우는 인민위주의 지도사상이고 그 지도리론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인민대중중심의 지도리론이며 그 지도방법도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인민적인 령도방법, 령도작풍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으시고 인민을 위한 길에서 우리 당을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실시하는 정치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되게 하시였고 모든 로선과 정책도 철저히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보살펴주는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건설하고 일군들속에서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높여 당의 인덕정치가 빛나게 구현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다.

주체79(1990)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사상이 응축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이 구호에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의 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세차게 빛발치고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최근에 당에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내놓았는데 이것은 아주 좋은 구호이라고 하시면서 이 구호에는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려는 당의 의도와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자기 활동의 모든것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 지향시키고 인민의 행복과 더불어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당의 력사는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력사이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는 또한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나갈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와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우리 당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이 땅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느낄수 있다.

뜻밖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살림을 펴고 군당의 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을 하는 전설같은 사실이 태여난 은파군 대청리에 가보아도, 농장원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그토록 기뻐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한 미소가 어려있는 금천군 강북리에 들려보아도 누구나 볼수 있고 느낄수 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 새겨진 조선로동당의 의지와 결심은 이렇게 빈말이 아닌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최근년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려명거리, 송화거리, 화성거리의 수많은 살림집들과 인민사랑의 전설로 수놓아진 이 땅의 무수한 창조물들은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을 어떻게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어떻게 헌신하는가를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엄혹한 위기를 겪고있던 시기에 위험천만한 약국들에까지 나가시고 가정에서 마련한 상비약품들까지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로고를 통하여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똑똑히 볼수 있었다.

그토록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언제인가는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정원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시켜주시며 당중앙뜨락까지 인민을 위해 통채로 내주신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스스럼없이 부르면서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자연재해, 방역위기속에서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자기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기고 의탁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