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적들의 책동을 초강경대응과 강력한 실력행사로 제압하여온 자랑스러운 력사

 2024.7.5.

인류는 오늘날 수많은 국가들의 존엄과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민족분쟁의 류혈참극이 끊임없이 빚어지는 세계에서 언제나 승리의 력사만을 자랑스럽게 아로새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창건 첫 시기부터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온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쾌승을 이룩한 우리 공화국의 지난 력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적들의 거듭되는 반공화국책동을 초강경과 강력한 실력행사로 짓부셔버린 자랑찬 로정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들이 무엇을 기도하든 그를 초월하는 초강경대응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을 압도하는 강력한 실력행사로 제압해나가는것은 우리의 드팀없는 대적투쟁원칙이고 방식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혁명의 년대기들에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들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우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침략전쟁도발에 전면전쟁으로 맞서 빛나는 전승기적을 창조한 긍지높은 력사이다.

20세기의 50년대에 세계는 수적으로나 기술적면에서 대비도 되지 않는 전쟁, 병력수나 무장장비에서 너무도 엄청난 차이를 가지는 전쟁에서 력사상의 그 어떤 전쟁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던 상상밖의 가렬성, 엄혹성, 처절성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이였다.

나라의 크기와 경제발전수준으로 보나 군대의 수와 무장장비로 보나 조선인민군대가 강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선다는 그 자체가 세상사람들에게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였다.

하지만 전쟁행정은 세상사람들의 우려와 상상을 뒤집어엎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사람을 잘못 보고 달려드는 날강도무리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선언하시였으며 위대한 령장의 호소따라 우리 인민군대는 침략자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짓뭉개버리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불의의 무력침공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가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하고 대전에서 미제의 《상승사단》을 괴멸시키였으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주문진앞바다에 완전히 수장해버리였다.

우리 공화국의 초강경의지와 과감한 공격전은 미제가 조선전쟁을 종식시킨다고 하면서 감행한 《크리스마스총공세》를 《미륙군사상 있어보지 못한 최대의 패배》라는 아우성속에 막을 내리게 하였으며 군사기술적우세에 의한 《모범전투》라고 광고해대던 정형고지전투를 아이젠하워의 모험적인 《신공세》의 파산을 광고하는 실패한 전투로 력사에 기록되게 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선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추종국가군대들과 한국괴뢰군을 포함하여 무려 200여만의 대병력을 동원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 4년간에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하는 인적, 물적손실을 내고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말았다.

실로 조국해방전쟁 3년간은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강철의 의지와 배짱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자기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시위한 나날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전후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만을 새겨온 빛나는 력사이다.

정전은 완전한 평화가 아니며 말그대로 일시적인 정화로서 정전직후 우리 나라의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지울수 없는 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사실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정전직후부터 발광적인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였으며 이로 하여 정전협정이 임의의 시각에 파괴되고 언제 또다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미제와 한국괴뢰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일당백으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의 무적의 힘과 당이 제시한 경제국방병진의 길에서 억세여진 공화국의 위력에 의하여 걸음마다 분쇄되였다.

세상을 뒤흔들어놓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은 우리 공화국의 긍지스러운 승리의 력사, 도발자들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를 20세기 년대기에 뚜렷이 기록하였다.

1962년 까리브해위기와 1964년의 《바크보만사건》으로 하여 극도로 오만해진 미국이 1968년 1월 무장간첩선을 우리 공화국령해에 불법침입시켰다가 조선인민군 해병들에게 나포되였다.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푸에블로》호가 해양연구선이라느니, 공해상에 있었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미국식의 오만한 힘의 론리에 따라 항공모함을 비롯하여 옹근 한차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침략무력을 급파하였으며 한국괴뢰들도 대대적인 전쟁소동을 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는 조선의 폭탄선언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신념과 배짱으로 온 나라는 혼연일체가 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으며 미제의 항공모함과 원자탄에 조선은 전민항전태세로 맞섰다.

우리 공화국의 강경의지앞에 미국은 굴종자세로 나왔으며 11개월간이나 전쟁접경의 상황속에서 치렬하게 벌어졌던 조미대결전은 미국정부의 사죄문과 포로들의 추방으로 결속되였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의 항행은 끝났으나 미국의 패배항행은 계속되였다.

미제는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등을 조작하여 조선을 굴복시켜보려고 하였으나 그때마다 쓴맛을 보군 하였다.

미제의 도발에 의한 첨예한 군사적대결전들은 매번 미제의 항복과 사죄로, 우리의 승리로 결속되였으며 항복과 사죄는 년대를 이어 계속되는 미국의 숙명으로 되였다.

미제는 거듭되는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1990년대에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극적인 사태를 기화로 사상 최대규모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경제제재의 강도를 보다 높이는 한편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대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하실 결사의 각오를 지니시고 조미핵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주체82(1993)년 3월 전국, 전민, 전군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우리 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 폭탄선언이 세계를 진감시키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이 하달된 후 10일 남짓한 기간 150여만명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할것을 탄원하였으며 수많은 제대군인들, 전쟁로병들이 자기들이 섰던 전투초소에 다시 설것을 결의해나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드센 배짱, 나라와 민족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대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위력앞에 미제호전광들은 넋을 잃고 기가 질리여 조미회담장에 끌려나오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주체83(1994)년 10월 우리 국가를 압살하려고 기승을 부리던 미국으로부터 대통령담보서한을 받아낸것은 반만년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사변이였다.

1990년대 후반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적공세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된 전대미문의 시련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핵보유의 민족사적대업을 이룩한것은 미제와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이룩한 커다란 승리였다.

장구한 기간 반미투쟁의 최전선으로 되여온 우리 공화국령토우에는 어느 한시도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지 않는 때가 없었으며 새 세기에 들어와서 조선반도는 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였다.

이렇듯 년대를 이어 이 땅우에서는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전쟁의 참화를 막고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였으며 오늘 수령님장군님께서 이룩하시고 빛내이신 승리의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