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권철진
2023.4.26.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스키주로에 설치된 삭도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스키주로!
여기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군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정치와 군사, 경제도 오직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습니다.》
주체108(2019)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승마공원, 스키종합봉사건물을 비롯하여 휴양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나서 스키장정점에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몇번 시운전이나 해본 상태인 삭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실수 없다고 생각한 한 일군은 승용차를 타고 올라가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인데 자신께서 직접 타보아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여러해전 마식령스키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를 먼저 타보시며 안전상태를 확인하시고서야 마음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뜨거움에 젖어있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무들이 시운전을 열번 하였다고 하여도 자신께서 한번 타고 올라가는것만 못하다고, 인민들은 자신께서 삭도를 타고 올라갔다는것을 알게 되면 더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하시였다.
이윽고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스키2주로정점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삭도기둥의 높이를 잘 정하였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지금은 삭도에서 내려 휴식각에 들어가려면 에돌아가야 하는데 곧장 들어갈수 있게 통로를 내여 사람들의 편의를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얼마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 삭도를 타시고 스키장도착구역으로 내려가시여 스키장의 수용능력이 얼마나 되는가도 알아보시고 스키2주로와 3주로가 합쳐지는 곳에 안전그물을 설치하여 경계를 갈라줄데 대하여서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덥게 젖어들었다. 인민을 위한 모든 일에 끝없는 요구성을 제기하시며 양덕문화온천휴양지를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가슴에 밀물처럼 차올라서였다.
20여일전 건설장에 오시여서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우리 당이 인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건설한 온천치료봉사기지인것만큼 사소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주신 사랑 부족한듯, 바치신 로고가 적은듯 또다시 오시여 삭도까지 타보시며 안전상태까지 확인하시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사랑하는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제일 큰 보람과 희열을 느끼시며 희생적인 헌신과 실천으로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에서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나날이 꽃펴나고 인민이 터치는 조선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높아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