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승리의 해 2023년과 더불어 빛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력사적의의

 2024.3.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위업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이끌어야 할 사명을 다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정확한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책정하고 그 실행을 능숙히 지도하며 정세변동에 기민하게 대처하면서 내세운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하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조선로동당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여기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을 제때에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함으로써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을 확고히 보장하였으며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의 령도적권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여왔다.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고 그 줄기찬 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고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주체112(2023)년의 전진기세를 견지하고 더욱 상승확대된 투쟁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실행을 강력히 전개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주체112(2023)년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2(2023)년의 괄목할 성과들을 총화하였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주체113(2024)년의 투쟁방향을 결심하고 해당한 결정들을 채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무엇보다먼저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우리 국가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하였다는데 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다.

사회주의를 억척으로 수호하고 강력히 추동할수 있는 결정적요인과 기본조건이 마련된 지금에 와서 발전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은 먼 래일의 리상이 아니라 현실적인 목표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강국건설의 이러한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선명하게 떠올린 2023년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총화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112(2023)년은 당 제8차대회가 세운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한해한해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이 루적되여 그 위력이 전면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한 가장 고무적인 변혁의 해였다.

간고함과 격렬함으로 가열된 주객관적형세하에서 결코 순탄치 않았던 5개년계획수행의 중반기를 성공적으로 경과하며 우리의 힘, 우리의 존위는 비할바없이 강대해졌다.

우리 혁명의 가장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구간을 값높은 자존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으로 강행돌파하면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이루어냄으로써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강국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는 전체 인민이 어려운 고비와 엄혹한 형세속에서도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기적적승리들과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릴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정에서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주체112(2023)년에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은 결코 쉽게 이룩된것이 아니였다.

사실상 우리 당과 인민은 참으로 어려운 속에서 주체112(2023)년의 진군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3년나마 지속된 국제적인 공중보건비상사태가 해제된 이후로도 국가적으로 실시한 엄격한 방역조치로 하여 모든 부문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적대세력, 방해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에도 대처해야 했으며 더우기 급박한 문제로 나선것은 주체111(2022)년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산생된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는것이였다.

이러한 형세는 당 제8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세번째 해의 목표달성을 향해 계속 전진하겠는가 아니면 직면한 난국을 넘기는데로 모든것을 지향하겠는가 하는 량자택일의 문제점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대한 우리 당의 결단은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결정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할수 있는 주체112(2023)년에 우리의 주체적힘,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확정한 혁명과업을 과감히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과 투쟁방략을 제시하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을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112(2023)년의 투쟁을 통하여 예정하였던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년도를 단순히 경과한 정도가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쟁취할수 있었다.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명실공히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 주체112(2023)년의 투쟁을 총화하면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의 원숙한 지도력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담보하는 생명선임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으며 국가경제발전의 기초를 든든히 닦고 지속적발전에로 나아갈것을 목적한 5개년계획을 능히 완수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 커다란 긍정적변화가 일어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대단히 앙양되고 모든 부문이 활기를 띠고 기운차게 일떠서고있다.

이것은 앞으로의 전진과 발전에 있어서 제일 소중하고 힘있는 밑천을 가진것으로 되며 이제는 우리가 당 제8차대회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 극한점을 돌파하였다고 확실하게 자부할수 있다.

총괄적으로 우리 혁명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에 들어와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며 도시와 마을, 산천뿐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면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제끼였다.

이 모든것은 당 제8차대회가 밝힌 투쟁강령이 전례없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을 힘있게 견인하는 가장 정확하고 강위력한 기치라는것을 실증하고있으며 앞으로 2년간의 련속적인 투쟁에 의해 빛나게 실현될것이라는 락관과 확신을 가지게 하고있다.

이처럼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2(2023)년에 대한 총화를 통하여 전체 인민에게 시련과 기적을 통하여 검증된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다음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하였다는데 있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승리와 성과를 쟁취한 주체112(2023)년의 영광을 주체113(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거창한 승리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만만한 자신심과 분발력에 부응한 2024년도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발전방략을 확정하였다.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네번째해인 주체113(2024)년을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중요한 사상이다.

조선혁명사에 아로새겨진 승리와 영광은 어느것이나 격렬한 투쟁, 련속공격전으로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투쟁을 떠난 혁명, 공격과 배리된 승리란 있을수 없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완강한 공격투쟁만이 온갖 낡고 진부한것을 청산하고 사회주의를 성공시킬수 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기간은 이제 2년 남아있다.

이 2년간에 우리는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써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투쟁방침과 지금까지 헤쳐온 전진려정이 백번 옳았다는것을 실증하여야 하며 보다 거창한 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는 지난 3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남은 2년간을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을 착실하게 결속하면서 다음단계의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는 효과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주체113(2024)년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지난 3년간의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발판을 닦는것을 금후 총적투쟁방향으로 규정하시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야 할 결정적해인 주체113(2024)년에 혁명과 건설의 각 방면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가증되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더욱 용감하고 과단성있는 투쟁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용의주도하게 실행해나갈수 있는 2024년도의 전진방향과 실천행동치침들이 천명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은 전체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받았다.

전원회의는 거창한 승리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만만한 자신심과 분발력에 부응한 새년도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발전방략을 확정한 결정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4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열망하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속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다.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확실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는 주체113(2024)년의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은 우리 혁명을 줄기찬 고조에로 강력히 인도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이처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새해 주체113(2024)년도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로정도와 발전지침을 명시함으로써 영웅적투쟁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더욱 확대공고화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당겨올 가일층의 비약을 이룩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각 방면에서 주체112(2023)년의 고조된 투쟁기세, 전진기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켜나가야 주체113(2024)년의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견인불발의 억센 투지와 노력에 의하여 2024년에도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이 또다시 창조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