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어버이사랑은 물미끄럼대에 설치된 해가림풍에도

 2025.5.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문수물놀이장
사진.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문수물놀이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위민헌신, 인민사랑에 의해 수도의 명당자리에 독특한 건축미와 현대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때로부터 10여년세월 누구나 즐겨찾군 하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 세상에 다시없을 희한한 문수물놀이장.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자랑높은 문수물놀이장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굴간형식의 휴식터, 독특한 치료효과를 내는 싸우나 등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지만 물미끄럼대에 설치된 해가림풍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고 따뜻한 사랑이 어려있어 오늘도 우리 가슴뜨겁게 울려주고있다.

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문수물놀이장을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싸늘한 가을바람이 불고있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일군들과 함께 야외물놀이장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정점에 오르시였다.

사발물미끄럼대와 관성물미끄럼대, 파도식물미끄럼대 등이 불야경과 독특하게 조화된 물놀이장의 광경은 볼수록 아름다왔다.

흐름수조, 초음파수조, 수영수조, 어린이수조 등 각종 수조들은 또 얼마나 볼만한것인가.

물놀이장전경에 심취된 일군들이 저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물놀이장의 구내를 환한 미소속에 굽어보시였다.

그러시다가 문득 일군들에게 급강하물미끄럼대정점에 해가림풍을 쳐놓아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때로는 인민들이 아직 단잠에서 깨여나기도 전인 이른새벽에도 찾아주시고 하루에 두차례씩이나 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시며 뜨거운 사랑만을 거듭 안겨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기에 그이께서는 무더운 여름철도 아닌 서늘한 그 가을날에 내려쪼이는 해볕아래에서 물미끄럼대를 타려고 순서를 기다릴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그들에게 그늘을 지어주시려는것이였다.

희한한 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시고도 인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낄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게 되여 문수물놀이장의 물미끄럼대에는 해가림풍이 설치되게 되였다.

진정 여기에는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설계가, 건축가가 되시여 무려 113건에 달하는 형성안을 지도해주신 문수물놀이장뿐만이 아니라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조선의 모든 창조물마다에는 이렇듯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그이의 세심하고 따뜻한 손길이 어려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