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제일 좋은것을 후대들에게

 2021.12.1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언제나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보배로 귀중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모든 사랑을 다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제일 좋은것을 다 어린이들에게 주고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어린이들은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좋은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하게 자라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3권 199페지)

언제나 후대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나라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재더미를 헤치고 학교와 야영소부터 세워주시였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동해안의 명승지에 솟아있는 송도원소년단야영소(당시)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후대사랑의 이야기가 새겨져있다.

주체50(1961)년 9월 30일 강원도일대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이 야영의 나날을 즐겁게 보내고있는 송도원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만세를 부르며 달려오는 학생들을 한품에 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야영생들가운데 앓는 학생은 없는가, 야영과정에 사고는 없는가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고도 환자도 없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송도원은 참 좋다고, 이 좋은 곳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일 좋은것은 어린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야영소의 내부에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식당의 수용능력과 식탁보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사계획표를 보자고 하시며 20여종의 료리분석표들을 하나하나 살피시고 나서 야영생들의 식량공급량을 따져보시며 이만큼 먹고 아이들이 배고파하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사실 당시의 식사량은 보통아이들에게 있어서 작은 량은 아니였지만 야영생들속에 있는 남보다 체격이 큰 몇몇 아이들은 부족해하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이 배고파하지 않게 식사량을 늘여야 한다고 은정깊은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이어 계획표의 여러곳을 짚어가시며 두부가 너무 많은것 같다고, 두부는 지금보다 적게 주고 그대신 닭알과 과실, 당과류같은것을 더 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오락실에 이어 침실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의 침대에 놓여있는 이불을 보시며 솜이불이 너무 크고 무거운것 같다고, 여름에는 솜이불보다 담요가 좋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이불을 줄 때에는 꼭 누벼서 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밖에도 수도꼭지를 더 좋은것으로 바꿀데 대한 문제, 복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걸어놓으며 거울도 그들이 자기의 몸을 다 볼수 있도록 큰것으로 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야영소를 우리 아이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제일 좋은것은 어린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은 하늘과 땅, 바다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사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찾으시였던 당시의 송도원소년단야영소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궁전, 세상이 부러워하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우뚝 솟아 빛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