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는 남들이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월한것이 수없이 많다.
그가운데는 옥류아동병원의 세쌍둥이검진대장도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인 옥류아동병원에는 태여나서부터 16살까지의 전국의 모든 세쌍둥이들의 키와 몸무게를 비롯한 건강상태와 영양상태, 치료정형 등이 빠짐없이 기록된 세쌍둥이검진대장이 있다.
그 내용은 해마다 갱신되는데 각급 병원의 소아전문과 의료집단이 학령전세쌍둥이들에 대하여서는 한해에 4번, 소학교와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의 세쌍둥이들에 대하여서는 2번에 걸쳐 진행한 검진결과가 옥류아동병원에 종합되고있다.
이로부터 옥류아동병원에서는 전국의 모든 세쌍둥이들의 건강지표들에 대하여 손금보듯이 알고있으며 그들의 성장과 건강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즉시에 각도 소아병원들과 옥류아동병원에 후송하여 치료해주고있다.
뿐만아니라 옥류아동병원의 의료일군들이 해마다 전국의 세쌍둥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있다. 어머니당의 사랑을 전하며 세쌍둥이들을 찾아가는 의료일군들의 발자취는 조국땅 곳곳에 새겨져있다.
세쌍둥이검진대장, 그것은 정녕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조선에만 있는 행복의 증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