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가 출현한 때로부터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은 끊임없이 계속되였으며 오늘도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존재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파시즘의 패망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전쟁의 위험이 얼마간 가시여지기는 하였다. 그러나 력사와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으로 세계의 전반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을 받아왔으며 오늘에 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전쟁위험은 전례없이 커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날로 짙어지고있는 전쟁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사회주의길로 나가는것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담보이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야 모든 인민들이 사람의 자주적본성에 맞는 자유롭고 평등하고 존엄있는 삶을 누리고 모든 나라와 민족이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담보하는 세계의 항구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 (
사회주의의 길로 나가는것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근본담보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가 온갖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주화된 세계를 지향하기때문이다.
자주화된 세계는 온갖 지배주의, 식민주의가 청산되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확고히 보장된 세계이다.
현시기 지배주의, 식민주의의 주되는 온상인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조건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려면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실현되여야 한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실현은 세계의 자주화실현의 필수적조건이다.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 간섭책동이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교란시키는 주되는 장애물로 되기때문이다.
사회주의는 온갖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출현하였으며 그것은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주권을 철저히 보장할것을 요구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으로 내세우고있는 사회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 간섭책동을 철저히 배격하며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의 자주권을 확고히 견지하여 국제무대에서 독자적인 로선과 정책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해나가는것을 근본원칙으로 내세운다.
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그 어떤 나라와 민족이든지 자기의 독자적인 주견이나 자주적대가 없이 큰 나라나 발전된 나라들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는것을 허용하려고 하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중심에 놓고 자기 식으로 해결해나갈것을 요구하는것이 바로 사회주의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회주의이자 곧 세계의 자주화이며 세계의 자주화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주의의 길로 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야 날로 교활하고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지배주의정책, 내정간섭책동에 자주성의 원칙으로 맞서나갈수 있고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해야 세계에서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지배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 간섭책동을 끝장낼수 있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갈 때 매개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지배와 예속, 간섭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확고히 담보되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근본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침해하고 짓밟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일관하게 지향하기때문이다.
평화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전체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에서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류의 념원은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욱 강렬해진다. 침략과 전쟁은 평화와 안전과 결코 량립될수 없으며 세계의 여러 지역들에 언제 일어날지 모를 침략과 전쟁의 위험이 떠도는 속에서는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마음놓고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려나갈수 없다.
현시기 인류의 평화념원에 도전하는 주되는 세력은 제국주의이다.
사회주의는 세계의 공고한 평화를 지향하고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철저히 반대배격한다.
사회주의는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부합되고 공고한 평화를 지향하고 귀중히 여기는것으로 하여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며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길로 나가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할수 있는 길이라고 말할수 있다.
침략과 전쟁, 략탈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변할수 없는 본성이다. 시대가 아무리 달라져도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성에서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달라지는것이 있다면 침략과 략탈, 지배수법이 더욱 교활하고 악랄해졌을뿐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온갖 침략과 전쟁책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 지배주의에 평화를 지향하고 귀중히 여기는 사회주의로 맞서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근본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리념자체가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친선을 지향하기때문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친선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자체가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친선적인 협조와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다같이 문명한 나라와 민족으로 발전할것을 전제로 하고있으며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성에 기초한 선린관계를 맺고 다방면적인 협조와 교류를 강화해나갈 때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도 보장될수 있다. 더우기 과학과 기술의 시대에 들어와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련계가 더욱 밀접해지고있는 오늘날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의 호상존중에 기초하여 협조와 교류를 활성화해나가는것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물론 매개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친선과 뉴대를 두터이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친선과 뉴대를 강화하여 단결하고 련대하여 투쟁할 때 매개 나라와 민족의 발전은 물론 세계의 번영도 함께 이룩해나갈수 있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친선적인 협조와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해나가는데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하여 멸시하거나 배타주의적립장에 서는 반인류적인 리념들과는 근본적으로 달리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친선을 그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리념이다.
원래 사회주의는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함께 발전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집단주의적요구를 반영하여나온것만큼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시기질투하고 반목하며 더우기는 자기 나라와 민족만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배타주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세력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들이 친선적인 관계를 맺고 단결하여 발전하는것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비렬한 수법들을 고안하여 나라와 민족들간에 쐐기를 박고 분렬시켜보려고 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의 여러 나라와 민족들이 단결하여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자면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렬하면 패한다. 이것은 어제와 오늘도 그러하지만 래일도 영원한 진리이다. 본성적으로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선린우호적인 호혜와 협조, 교류를 지향하는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면서 친선을 도모해나갈 때 세계의 여러 나라와 민족들이 분렬과 리간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책동에 맞서나갈수 있으며 하나로 단합된 력량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도 이룩해나갈수 있게 될것이다.
지난 시기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이 강화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침략과 전쟁발발의 위험한 사건들이 빈번히 벌어졌지만 이 지역에서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여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왔기때문이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악랄해지고 이 지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 침략과 전쟁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조건에서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고있다. 특히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 우리 나라에서는 그 본성으로부터 출발한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하여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특출한 기여를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세계반동들의 끊임없는 지배주의정책과 새전쟁도발책동, 분렬리간주의정책에 견결히 맞서 사회주의기치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고있으며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와 민족이라면 차별없이 친선적인 협조와 교류를 벌려나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외정책은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세계의 모든 지역들에서 사회주의기치가 계속 높이 휘날릴 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