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길남
2025.4.2.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는 전체 조선인민은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적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80년 12월초 함경남도의 여러 수산사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물고기가공에서 혁신을 일으켜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가공품들을 더 많이 보내줄데 대하여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들고 그후 일군들은 여러가지 물고기가공품들을 만들어 진렬해놓고 그이께 좀 보아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였다.
일군들의 청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진렬해놓은 창난젖과 창난깍두기를 보아주시고나서 자신께서는 원래 진렬품이나 만들어놓고 보아달라는것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진렬품을 보고서는 정확히 평가할수 없으니 앞으로 물고기가공품을 먹어본 우리 인민들의 말을 듣고 평가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에는 인민들이 좋다고 해야 좋은것이며 일군들이 진렬품이나 만들어 자신께 보일것이 아니라 실지 인민들이 먹을 가공품을 맛있게 만들어 인민들을 기쁘게 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진정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마다 지도자들이 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의 행복속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는 진정한 인민의 수령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