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녀성체육인이 받아안은 크나큰 사랑

 2025.4.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한없이 따사로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 안겨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행복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가운데는 한 평범한 녀성체육인이 받아안은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2011년 12월 27일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민족의 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비애와 슬픔에 젖어있던 사회주의조선의 하늘가로 날아오른 한대의 비행기안에는 외국에 치료하러 가는 어느한 체육단의 녀성송구감독이 있었다.

여기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그해 5월 4일 어느날 새로 건설된 조선인민군종합체육단 개관식에 나오시여 선수들의 경기를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기장밖에서 경기지휘를 하는 녀성감독을 유심히 바라보시다가 흐리신 안색으로 그의 얼굴에 병색이 돈다고 걱정하시였다.

해당 일군들로부터 그 녀성감독이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것과 자기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알면서도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훈련장을 떠나지 않고 나와살다싶이 한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훌륭한 동무라고, 그의 병치료를 잘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으로 녀성감독은 관록있는 치료집단의 적극적인 치료를 받게 되였지만 장군님의 뜻밖의 서거소식에 접하여 그의 병세는 더욱 악화되게 되였다.

몸소 그의 병치료정형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체없이 비행기로 외국의 이름있는 병원에 보내도록 하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천만자식들중 단 한사람의 얼굴에도 그늘이 지게 하여서는 안된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펼치시는 인민의 친어버이만이 취해줄수 있는 조치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정에 의해 민족의 대국상으로 온 나라 남녀로소가 피눈물을 흘리던 바로 그 나날에 평범한 녀성감독의 병치료를 위해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또 하나의 전설이 생겨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