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것을 교육의 총적목표로 다시금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교육발전목표와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지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교육자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교육혁명을 일으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교육부문에서는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의 질을 높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여야 합니다.》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중요한 담보이다.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중요한 담보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의 자질과 역할을 높여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육사업에서의 성과여부도 그 직접적담당자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다, 그러므로 교육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건설하자면 교원혁명부터 하여야 하며 이것은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을 통하여 실현되게 된다.
물론 당이 제시한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는데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제기된다.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건설하려면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며 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함에 앞서 선차적으로 틀어쥐고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문제가 바로 교원진영을 강화하는 문제이다. 그것은 교원들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의 직접적담당자들이기때문이다.
아무리 교육내용이 좋고 우월한 교수방법이 마련되여있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되였다고 하여도 교원진영을 강화하는 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지 못하고서는 그것이 은을 내도록 할수 없으며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없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것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교육내용을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하고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며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수방법을 더욱 개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켜나가는 직접적담당자는 교원들자신이다.
교원들을 정치사상적으로나 과학리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야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 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고있으며 특히 교원대렬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있는 조건에서 교원진영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잘하여야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대학과 사범대학, 교원대학들에서 우수한 교원들을 질적으로 양성하며 현직교원들에 대한 재교육사업을 잘하여 교원진영을 강화하는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할수 있다.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중요한 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사회주의건설에 필요한 인재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혁명위업이며 그것은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진행된다. 때문에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려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부강조국건설을 떠메고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는것과 함께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누구나 다 자기의 실력과 실적으로 이바지해나갈수 있게 준비시켜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에 필요한 인재문제를 옳바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는 바로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있으며 이것은 교원진영을 강화하여야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교육사업을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내세우고 교원들을 각성분발시키고 그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시대의 요구와 당의 의도에 맞게 교원진영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교원들의 교육자적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다. 자질이 낮고 능력이 부족한 교원에게서 배운 학생들은 쭉정이가 되기마련이며 학부형들이 이런 교원들에게 자기 자식을 맡기려고 하지 않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육사업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으며 교육기관들에서 쭉정이농사를 하면 결국에는 나라가 망하고만다.
그러므로 시대가 보다 높은 수준의 인재를 요구하며 교육의 과학리론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발전된 정보기술수단들이 교육사업에 널리 도입되고있는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교원들의 교육자적자질을 높이고 교원진영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중요한 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교육사업발전에서 일관성과 계승성을 보장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교육사업발전에서 일관성과 계승성을 보장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그것은 교육사업이 대를 이어가며 계속하여야 할 장기적인 사업이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혁명운동이 장기성을 띠고 진행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자라나는 새 세대들, 후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기 위한 교육사업도 대를 이어 계속되게 된다. 때문에 교육사업에서 일관성과 계승성을 보장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과 관련되는 관건적인 문제로 된다고 말할수 있다.
교육사업에서 일관성과 계승성을 보장하는 문제는 바로 교원진영을 강화하여야 옳바로 해결할수 있다.
로, 중, 청을 배합하여 교원대렬을 합리적으로 꾸리며 그들의 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충실한 열매가 달리게 하는 든든한 뿌리가 되도록 할 때 교육사업발전에서 일관성과 계승성을 보장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문제를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현시대는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기본은 지식경쟁이며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인재들의 두뇌경쟁, 실력경쟁이라고 할수 있다. 누가 인재를 더 많이, 더 빨리 육성하고 활용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경제발전이 좌우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국의 지위에 오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활한 령토나 값비싼 자원도 빛을 낼수 없으며 언제 가도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없다. 인재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첫째가는 재보이고 자랑이며 강약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귀중한 밑천이다.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의 발전이 나라의 전반적인 국력발전을 담보하는 토대라는것이 세계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면서 국력경쟁이자 곧 인재경쟁, 교육경쟁으로 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생산이 오늘이라면 과학기술은 래일이고 교육은 모레》라고 하면서 교육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걸고 미래를 의탁하고있으며 과학기술과 함께 교육의 중시를 가장 우선적인 국가정책으로 규정하고 교육사업발전에 최대의 힘을 넣고있다.
교육혁명을 일으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