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

 2022.11.7.

현시기 조선인민은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과학기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관차라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길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국가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과학기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로선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선결조건이기때문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틀어쥐지 못하면 약자가 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조선로동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로선이 아무리 정당한것이라고 하여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것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없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을 작성하고 전략전술을 세우며 그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선차적이고도 최선의 방도는 과학기술에 의거하는것이다.

실례로 자기 부문의 세계적인 과학기술발전추세를 잘 알고 그것을 자기의것으로 습득하여야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을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전술을 세울수 있다.

이와 같이 아무리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일을 많이 하자고 하여도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자기가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주기가 짧아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경제발전의 길을 탐구하고 모색하며 선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이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해당 부문, 단위의 발전을 이끌고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일군들이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수준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배우고 또 배워 폭넓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과학기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과학기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되는 발전동력, 기본동력으로 되기때문이다.

오늘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의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과학기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되는 발전동력, 기본동력으로 되는것은 우선 과학기술이 자강력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기때문이다.

조선식 사회주의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자강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여왔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정신력과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과학기술력이 자강력의 정수이다.

즉 자강력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되고 실현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제기되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으며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나라의 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이 최대로 은을 내게 하자고 해도,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하며 자위적국방력의 불패의 위력도 최신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더 높이 발휘될수 있다.

이로부터 조선로동당은 일찌기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줄기차게 투쟁하여왔으며 오늘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과학기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되는 발전동력, 기본동력으로 되는것은 또한 과학기술지식이 쓰면 줄어들고 한계가 있는 물질적자원과는 달리 그자체 발전에서 한계가 없는것으로 하여 무한대한 창조력과 견인력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기때문이다.

과학기술은 인간의 지적활동의 산물이며 인간의 지적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하여 과학기술 그 자체의 발전에서도 한계가 없으며 과학기술은 무한대한 창조력과 견인력을 가지고있다.

과학기술의 무한대한 창조력과 견인력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국가건설과 사회발전에 필요한 모든 자원들이 탐구되고 생산되며 보충되고 해결된다는데 있다.

사회의 발전과 함께 인민들의 자주적인 요구는 끊임없이 높아지며 이것을 원만히 실현하자면 지속적인 발전잠재력을 가진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

이렇게 놓고 볼 때 과학기술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의거하여야 할 주되는 자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기관차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서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우며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키워 그들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워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실천능력을 소유한 실력가형, 실천가형의 인재로 준비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