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킬것을 토의결정하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은 열가지든 백가지든 다 인민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것이다.
농촌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하는것은 지방경제를 전국적판도에서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여 공화국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생활을 안겨주려는 조선로동당의 결단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안겨주고싶어하는 조선로동당은 시, 군들마다 몇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세우는것만으로는 지방에 남아있는 세기적인 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올려놓기에 불충분하고 부족하다는데 대하여 류의하고 전국의 시, 군들에 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중심, 량곡관리시설을 추가적으로 더 건설할것을 결심하였다.
창당이래,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지방중흥의 거창한 창조투쟁에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이고있으며 그 실현에서 더욱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제기되고있는 3개 대상건설을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포함시킨것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꽃피우려는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에게 필요한 일은 절대로 미루지 않으며 주저없이 그리고 강력히 추진하여 최단기간에 뚜렷한 결실을 안아오고야마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이 있기에 지방진흥은 반드시 실제적인 결실로 전환되고 그와 더불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