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에 깃든 어버이사랑

 2021.9.20.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천만가지 국사중에서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헌신의 자욱은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를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고급어족들을 먹이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쏘가리서식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연풍호에서 쏘가리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토대를 갖춘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를 잘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두차례에 걸쳐 종자쏘가리를 보내주시였으며 사업소에서는 준공식을 하면서 그 종자쏘가리에서 알을 받아 깨운 수만마리의 새끼쏘가리와 먹이사슬을 이루는데 필요한 다른 종류의 새끼물고기 수십만마리를 연풍호에 방류하였다. 하여 연풍호기슭에 쏘가리알깨우기와 새끼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종어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 찌는듯 한 삼복의 폭열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풍치수려한 연풍호반에 새로 일떠선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를 몸소 찾아주시였다.

알깨우기실과 야외양어못을 비롯한 사업소의 여러곳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가 종어기지로서의 자기의 사명에 맞게 쏘가리를 비롯한 새끼물고기들을 대량생산하여 연풍호에 방류하기 위한 사업을 잘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방류어업을 적극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류어업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앞으로 더 많은 물고기를 생산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당의 수산정책을 관철하는데서 필수적선행공정이라고 하시면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와 같은 종어기지들을 전국적으로 잘 꾸리고 관리운영하면서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한 수산자원보호증식운동을 대대적으로 벌리며 자연수역들에서의 재배어업과 양어를 활성화해나가면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인민들에게 쏘가리와 같은 여러가지 고급어족들을 많이 생산하여 보내줄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를 건설하여 생긴 저수지들에서는 그물우리양어를 하도록 하며 각 도, 시, 군들에서는 종어기지들을 실정에 맞게 꾸리고 새끼물고기를 방류하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야 수산자원을 계속 보호하고 증식시켜 인민생활을 높여나갈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새로 건설된 자기들의 일터에 친히 찾아오시여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연풍호에 쏘가리떼가 욱실거릴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오늘도 연풍호는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고급어족을 먹이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뜨겁게 전하며 맑은 물결을 출렁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