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굽혀 하신 인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을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대로 이어가고계신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하여 불철주야 혁명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평양시민들의 생활을 두고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정녕 끝이 없다.

그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중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6(2017)년 9월 20일 사과대풍을 이룩한 어느한 군을 찾으시여 새기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이날 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지가 휘도록 주렁진 사과알들을 만족한 미소속에 보고 또 보시였다.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그 전해에 비하여 정보당 근 6배나 수확하였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단하다고 하시며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평양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군인민들에게 인사를 드린다고, 군인민들에게 자신께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다는 인사를 꼭 전해주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마음속에 언제나 소중한 인민을 간직하시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실 군이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 고마움의 큰 절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도리여 그이의 인사의 말씀을 받았으니 그처럼 송구하고 감격스러운 일이 또 어데 있으랴.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에서 과일대풍을 안아올수 있은 비결에 대해서도 물어주시고 당이 제시한 사과생산목표를 점령하도록 격려도 해주시며 군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민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다시한번 군일군들과 인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시며 몸소 허리굽혀 인사를 하시였다.

평양시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먹이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이렇듯 허리굽혀 인사까지 하시였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숭엄한 격정속에 우러르는 일군들의 두볼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떠나실 때에도 평양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서 고맙다는 인사를 보낸다고 하였다는것을 꼭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몸소 허리굽혀 하신 인사!

평양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거듭 당부하신 인사!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의 행복을 자신의 제일 큰 기쁨으로 여기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