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우리 당의 목소리이며 나라의 얼굴입니다.》 (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서 수령송가, 혁명의 진군가를 높이 울리며 전체 인민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 우리의 방송에는 자랑찬 발전행로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오늘도 우리의 방송에서 힘있게 울려퍼지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년대들을 대표하는 추억깊은 명곡들에도
주체72(1983)년 3월 어느 한 방송일군을 부르시여 방송사업을 우리 식대로 할데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시던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은 노래로 시작되였으며 노래로 전진하며 노래와 함께 승리한 혁명이라고 할수 있다.
일찌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음악사는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면서 그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명곡들을 수많이 전하고있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나날에 불리우던 노래들인 《승리의 5월》, 《밭갈이노래》, 《녀성의 노래》, 《산으로 바다로 가자》, 《새봄의 노래》등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불리운 노래들인 《전호속의 나의 노래》, 《결전의 길로》, 《문경고개》, 《샘물터에서》, 《내 고향의 정든 집》, 《아름다운 고향》, 《얼룩소야 어서 가자》…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 널리 불리우던 노래들인 《복구건설의 노래》, 《당의 기치따라》, 《로동당은 우리의 향도자》,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일터의 휴식》, 《사회주의락원일세》, 《내 나라》…
이 모든 명곡들은 우리 인민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으며 들끓는 대고조건설장들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낳게 하였다.
지난 년대들에 창작되여 인민들속에 널리 불리워진 이런 노래들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증견자이다.
그 한곡한곡에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시기의 감동깊은 모습이 비껴있으며 그 시대 사람들의 영웅적투쟁과 숭고한 지향과 정서, 랑만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