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을 위한 어버이사랑은 대중의약품생산에도

 2025.4.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인민들을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의 건강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작은 문제도 크게 보시고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1976년 9월 어느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주군(당시)에 이르시여 군인민병원사업을 료해하시다가 일부 대중의약품들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시였다.

당시 그 병원은 렌트겐촬영실과 외과수술실, 여러 실험실들에 의료설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군안의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있었는데 몇가지 대중의약품들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침약, 소화제. 외용약 등이 부족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병원에는 그런 의약품들부터 원만히 보장되여야 병을 초기에 치료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다른 의약품도 중요하지만 감기약, 소화제, 내복항생제와 같은 대중의약품을 떨구지 말고 제때에 보장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인 1976년 9월 2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건부문 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일군들에게 안주군인민병원의 실태에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생산보장할수 있는 소공기구들이나 대중의약품을 제때에 공급해주지 않아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지장을 주게 되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의 우월한 보건제도가 더 큰 은을 나타내여 인민들이 보다 훌륭한 보건의학적혜택을 받도록 하시려는 뜨거운 은정이 깃들어있었다.

그리하여 협의회는 전국적인 의약품생산정형을 다시 료해한 다음 수요를 충당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의약품과 의료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생산조직이 이루어진 다음에야 결속되였다.

이처럼 인민을 위한 어버이사랑은 보건의료사업에서 필수적인 대중의약품생산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