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운영을 시작하는 문수물놀이장의 야외물놀이장에는 많은 수조와 물미끄럼대가 있는데 그것을 리용하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한없는 기쁨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물미끄럼대에 깃든
어느해인가
물놀이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그러시고는 물미끄럼대주로의 경사가 급하고 다음단으로 다시 오르게 되여있는 주로도 있으므로 출발신호를 주지 않으면 성미가 급한 청년들이 련속 주로를 타고 내려가면서 먼저 내려간 사람과 부딪쳐 사고가 날수 있다고 이르시였다.
잠시후
희한한 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시고도 인민들이 조금이라도 상할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의
이렇게 되여 릉라물놀이장의 물미끄럼대에는 출발신호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진정 여기에는 언제나 마음속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웅심깊고도 다심한 손길로 보살피시는 자애로운
어찌 이뿐이랴,
문수물놀이장의 물미끄럼대에 설치된 해가림풍을 비롯한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조선의 모든 창조물마다에는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