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홍춘희
2025.2.1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는 수령님의 위대성을 칭송하고 수령님께 끝까지 충성다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굳은 결의를 담은 송가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1950년대 후반기 인민군협주단(당시)에서 창작되여 널리 보급된 가요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구상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세상에 나오게 된 수령결사옹위의 송가이다.
전후시기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혁명의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욱더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당시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 대두한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미제에 대한 환상을 퍼뜨리는 한편 《개인미신》반대소동을 벌리면서 수령의 절대적인 권위와 업적을 말살하려고 미쳐날뛰였으며 그것을 다른 나라 당들에도 강요해나섰다. 이러한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당안에 숨어있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머리를 쳐들고 당과 혁명을 반대하여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이처럼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수령결사옹위의 송가가 온 나라에 높이 울려퍼지게 하실 구상을 안으시고 노래창작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
1956년 양력설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택에 온 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빨찌산시절을 추억하면서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갈 마음을 담아 부르는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수령결사옹위의 송가를 창작할데 대하여 발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자신께서는 1956년 양력설날 항일혁명투사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같이 수령님을 칭송하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마음을 담은 좋은 노래가 많지 못한데 대하여 가슴아프게 생각하였다고, 그래서 그때 수령님을 칭송하는 노래창작사업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좋은 노래들을 창작한 인민군대안의 창작가들한테 맡기고 항일혁명투사들이 그들을 잘 도와주면 훌륭한 노래가 나올것이라고 말하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가르치심을 받고 인민군대안의 창작가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의 방조속에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수령님에 대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 수령님의 전사된 영예와 행복,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충성의 마음을 진실하게 반영한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를 창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가 창작된 이후에는 노래를 두고 시비하는 반당반혁명분자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시고 노래가 거둔 사상예술적성과를 견결히 옹호하시였으며 이자들의 책동의 진면모를 낱낱이 까밝히시였다.
1958년 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어떤 자는 《백두의 밀림에서 밝아온 이 아침》이라는 노래가사에 대하여 조선의 아침이 동해에서 밝아오지 백두산에서 밝아오는가고 하면서 창작가들에게 동서남북도 모르고 자연의 법칙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이라고 하였다는데 그것은 아주 잘못된 소리이라고 하시면서 조선의 새 아침은 백두의 밀림에서 밝아왔다고, 수령님께서는 백두의 밀림에서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고, 수령님께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민족수난의 시기 백두의 밀림에서 항일의 혈전을 벌리지 않으셨다면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을 맞이할수도 없었을것이며 오늘처럼 자기 조국의 떳떳한 주인으로 될수도 없었을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이 노래가사에 대하여서도 빨래줄처럼 길다고 시비하였다는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시면서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의 구절들에는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수령님에 대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이 잘 형상되여있다고, 노래에는 수령님의 전사된 영예와 행복,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충성의 마음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다고,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이 노래 가사에는 줄일것이 하나도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에 대하여 시비질을 한 사람들은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렇게 한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러한 책동에는 당과 수령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당의 혁명전통을 말살하려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그자들의 속심을 낱낱이 까밝히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조선인민군협주단 창작가들과 배우들에게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잘되였다는것을 전해주고 용기백배하여 이 노래를 힘차게 부르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에서 좀 생각되는것은 후렴의 《아 언제나 친근한 우리 수령 김일성장군》이라는 구절에서 《김일성장군》을 《김일성원수》로 고치면 어떻겠는가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수령님을 원수님이라고 부르며 우러러 받들고있다고, 노래의 가사를 그렇게 고치면 가사와 제목이 일치되고 《김일성장군의 노래》와도 명확히 구별되여 좋을것이라고 후렴부분의 가사까지 고쳐주시여 완전무결한 수령옹위의 송가로 되게 하여주시였다.
새로 창작형상한 송가의 후렴부분의 가사까지 고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조선인민군창건 10돐경축 공연무대에 이 노래를 올리도록 하시였으며 노래를 보급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이 노래를 많이 부르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처럼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금을 완전히 틀어잡은 신념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