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원일
2020.7.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멸사복무!》
그것은 말그대로 자신을 깡그리 바쳐 이바지한다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이런 희생적인 복무는 인류력사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있어본적이 없다. 이것은 오직 인민에 대한 복무로 자기의 력사를 빛나게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의 고귀한 혁명적당풍이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나 수령복, 장군복, 당복을 대를 이어 누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행복감을 느낄 때마다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복무의 력사를 돌이켜보게 된다.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라!》
이것은 오랜 세월 력사밖에 밀려나 온갖 굴욕과 치욕을 숙명으로 감수하며 착취계급의 노예로 살아온 인민을 스승으로,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울리신 인민사랑, 인민복무의 종소리였다.
이 종소리와 더불어 가슴뜨거운 인민복무의 성스러운 력사가 이 땅에 흘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은 인민에게 호령하고 인민우에 군림하는 관료가 될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고 성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 위대한 모범을 보여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첫페지를 쓰신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졌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는 《조국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있는데 우리 당일군들의 구호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호강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하시면서,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과 같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시고 그길에서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생애는 인민복무로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넘겨주신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계주봉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멸사복무》라는 글자를 새겨넣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 멸사복무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 계승되며 더욱 승화되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복무의 세계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복무의 세계가 어떤 숭고한 경지에 이르고있는가를 말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세계는 피가 끓고 열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혹되지 않을수 없는 숭고한 세계인것이다.
《인민!》
우리 당에 있어서 그것은 곧 위대한 수령님들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며 수령님들의 혁명사상, 김일성-김정일주의도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그래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안겨오는것이고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곧 그 인민을 위해 한생을 불같이 사신 수령님들께 바치는 숭고한 충성으로 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을 위한 복무는 수령결사옹위,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최고의 혁명적의리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된다.
《멸사복무!》, 이 구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의 발현이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높이 추켜든 또 하나의 수령결사옹위의 기치,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구호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곧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뜻을 결사옹위, 결사관철하는것으로 되며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신 수령님들의 고귀한 업적을 고수하고 영원히 빛내여나가는것으로 된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여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온 나라에 차고넘칠 때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미소가 영원하고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며 우리 수령님들께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거룩한 영상으로 천세만세 영생하시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뜻,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이다.
인민을 자기 수령의 영상으로 새겨안고 수령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땅우에는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대하가 세기를 이어 도도히 굽이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에는 영원무궁한 승리와 영광의 진군로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