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과 정부의 경제정책은 다 인민들의 물질경제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켜 그들에게 유족하고 부럼없는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입니다.》
신포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동해안중부에 위치한 자그마한 고장으로서 주민수에 비해 경지면적이 적은 전형적인 해안지역이다.
이러한 신포시에 조선로동당의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알리는 변혁적실체로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섰다.
지난 시기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신포시가 이제는 《부자시》라는 대명사로 조선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반년밖에 안되는 기간 무려 세차례나 이곳을 찾으시여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를 꾸려주신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여오신
이미 오래전부터 해안선이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 구상을 펼치신
인민들은 우리 당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야전천막회의도 소집하시고 몸소 배에 오르시여 바다가양식장수역을 돌아보시며 양식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하지만 2024년 11월 어느날 두번째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찾으신
그리하여
그길을 따라 지금은 활기에 넘친 종업원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수많은 참관자들이
없어진 표식비와 새로 생긴 도로.
이것이야말로 언제나 자신우에 인민을 놓으시고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걷고 인민들에게는 그 고생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