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공주성
2025.7.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해마다 7월이 오면 전승절을 경축하여 여러가지 성대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는 혁명선배들을 끝없이 존경하고 내세워주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표현일뿐 아니라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나가려는 불굴의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1세, 2세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우리 혁명의 원로로 내세우고 존대하며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세심히 돌봐주고있습니다.》
온 나라 인민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던 2020년 7월 2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 몸소 참가하시여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에서 대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동지들과 전체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 전시공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고귀한 투쟁정신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영웅적삶을 값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그 추종무리군대를 무릎꿇게 하고 혹독한 년대와 모진 세월도 다 이겨내시던 그처럼 강인한 로병동지들인데도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지 이제는 많은분들이 우리곁을 떠나가시였고 여기에 계시는분들마저도 머리우에 흰서리가 내려앉는것을 피하지 못하시는것을 보니 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참으로 안타깝다고, 로병동지들이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존경하는 전국의 로병동지들이 오래오래 건강장수하여 영원히 힘이 되고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은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시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의 당부였다.
사진.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휴양생활을 보내고있는 전쟁로병들
전쟁로병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속에 오늘 조선의 전쟁로병들은 해마다 전승절을 맞으며 로병대회에도 참가하고 뜨거운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있으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면서 전승세대로서의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빛내이고있다.
전쟁로병들을 제일로 아끼고 존경하시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높이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랑의 품이 있어 전승세대가 세운 불멸의 위훈과 그들이 창조한 영웅적인 투쟁정신은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