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해나가도록 하는 조선로동당

 2022.8.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원리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도록 그 진수와 구성체계,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깨우치며 당정치리론을 리치에 맞게 실지사업, 생활과 결부하여 잘 해설선전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은 오늘 전체 조선인민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도록 하는것을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선 중요한 임무로 내세우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는데 조선인민이 부닥친 도전과 난관들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사람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도록 한다는것은 주체사상을 자기의 유일무이한 세계관, 인생관으로 받아들이고 신념으로 간직하며 주체사상을 모든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으로, 삶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으로서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는 애민사상인 동시에 나라의 자주성과 민족의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사상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만능의 대백과전서적인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어 조선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있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는것은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람의 몸에 오직 한가지 형의 피가 있어야 하듯이 혁명대오안에는 오직 하나의 지도사상,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있어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당의 지도사상,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뜻도 마음도 하나가 되여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주선으로 내세우고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주체사상만이 차넘치는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주체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혁명대오는 필승불패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는것은 혁명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의 새 승리는 새 인간의 탄생을 전제로 한다. 오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 조선혁명은 전체 조선인민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있는 힘과 지혜를 총폭발시켜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주체적힘의 강화에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사람들에게 참된 삶과 영원한 행복의 길을 밝혀주는 교과서인 주체사상을 사상정신적량식으로 하여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풍모는 참으로 고상하고 그 힘은 무궁무진하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고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는 숭고한 정신, 애로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혁명초소에 주저없이 달려가는 미덕, 미풍들은 주체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조선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오늘의 격난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는것은 조선혁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이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면 신념이 강해야 한다.

일편단심 당과 수령만을 믿고 간고한 혁명의 길을 곧바로 걸어가려는 강의한 신념과 의지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할 때 공고화될수 있다. 수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세계관화, 인생관화한 사람들만이 장구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곧바로 걸어갈수 있다.

중중첩첩의 시련들이 전진도상에 가로놓이고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주체사상이 가리킨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가고가려는 조선인민의 신념은 드팀이 없다.

승리는 정신력의 강자들의것이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시대가 변하고 혁명이 멀리 전진하여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은 변함이 없으며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의 견인력과 변혁적의의는 더욱 커가고있다. 주체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격파하고 모든 영광을 맞이할수 있다는것이 실천투쟁속에서 뚜렷이 확증된 철리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 주체사상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철저히 준비해나가고있기에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가속화되고 종국적목적을 이룩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