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바뀌여진 수지깔판

 2025.6.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2012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청류인민야외빙상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이다.

청류인민야외빙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
사진. 청류인민야외빙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

우리 인민들이 사철 스케트를 타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만족속에 빙상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탈의실에서 스케트를 신고 빙상장으로 드나드는 통로앞에 설치된 스케트날보호용수지깔판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허리를 굽히시고 얼음판밖에 깔아놓은 수지깔판을 만져도 보시고 두드려보기도 하시는것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기에 이런 수지깔판을 깔아놓으면 사람들이 스케트를 신고 빙상장으로 드나들 때 미끄러져 넘어질수 있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수지깔판이 보기에 좋다는 생각만 하였지 스케트를 신고 바닥을 밟을 때 튐성이 있어야 보다 편리하다는데 대하여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것이다.

그후 수지깔판은 인민들의 편리에 맞게 고무깔판으로 바뀌여지게 되였다.

달라진것은 비단 그뿐이 아니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크고작은것이 따로 없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겨안은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도 달라졌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안겨주시고도 빙상장을 리용하는 사람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