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가 전하는 이야기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정웅 ,   2020.11.20.

조선혁명의 추억깊은 력사와 고귀한 진리가 간직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에는 참관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는 한장의 그림이 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년이 꽃밭에 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 이 크레용화가 어떻게 되여 조선혁명박물관에 전시되게 되였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전거리에 새집들이 일떠섰던 그때 한 로동자부부의 가정에도 들리시였다. 당시 집에는 부모와 함께 철부지 어린것이 있었는데 그이께서는 소년을 다정히 무릎에 앉히시고 담소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아이들의 잠자는 방에도 들려보시고 책상우에 펼쳐져있는 못다 그린 그림도 보아주시며 그것을 완성할 방도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다심한 아버지의 모습이였다. 너무도 따사롭고 인자하신 그이의 영상앞에 소년의 어머니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우리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완성된 그림은 그렇게 되여 조선혁명박물관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이 그림에는 어떤 명화에도 담지 못할 귀중한 진실이 있다. 그것은 졍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떤분이시고 인민이 그이를 한마음으로 우러러 따르는 비결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한피줄, 한식솔을 이룬 이 땅, 그림은 바로 그것을 말해주는 이 시대의 뜻깊은 명화이다.

창전거리의 평범한 로동자부부가 체험한 이런 이야기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갈피속에 새겨져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친아버지의 정을 주시였던가.

하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우러러모시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