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웨침

 2020.12.7.

지금 세계적으로 태풍과 폭우, 큰물피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혈육과 보금자리, 소중했던 생활을 졸지에 잃고 몸부림치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어머니손길마냥 따사롭게 보살펴주는 사랑이 있어 자연의 횡포앞에서도 비관을 모르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피해복구전투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이는 언제나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위대한 사색과 심혈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그 열도를 헤아릴수 없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은파군 대청리땅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만단사연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는다.

큰물피해로 집을 잃고 나앉은 대청리인민들을 제일먼저 찾아오시여 현지에서 직접 피해상황을 료해하시고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수재민들에게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신분은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확대회의에서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태풍피해를 미리막을수 있게 즉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지시문을 작성하여 하달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 세상 천만부모의 사랑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온 나라 인민을 품에 안아 폭우도 태풍도 다 막아주고싶으신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마음이였다.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며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누구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인민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는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 어찌 비단 은파땅에만 새겨져있으랴.

아직은 태풍과 해일의 여파가 가셔지지 않고 이제 또다시 들이닥칠 태풍 10호가 시시각각 몰려오고있던 그 시각,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 험한 길을 헤치시며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 로고의 자욱을 새기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불같은 분이시기에 사랑하는 인민들이 한지에서 10월의 명절을 쇠게 할수는 없다고 하시며 그 험한 피해현장에서 돌아오시는 길도 뒤로 미루시고 한자 또 한자 공개서한을 써나가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위대한 어버이사랑이 아니였다면 자연의 광란으로 불행을 당한 수많은 수재민들이 당과 국가의 강력한 지원속에서 제일 행복한 주인공들로 되고 불과 한두달사이에 훌륭히 솟아난 새집들에 보금자리를 펴는 꿈같은 현실이 없었을것이다.

진정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그토록 열렬하시기에 그 어떤 태풍과 큰물이 련이어 들이닥쳐도 이 땅에는 한숨과 절망의 목소리가 아니라 원수님만 계시면 언제나 이긴다는 억척의 신념, 격정의 목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온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신화들이 창조되고있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와 축원을 받으셔야 할 10월의 대축전장에서 우리 원수님 그렇듯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신것이랴.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한몸도 서슴없이 내대실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 인민이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따를 운명의 태양이시다.

인민은 웨친다, 천만심장이 격정과 환희에 넘쳐 웨친다.

고마움의 인사를 우리 원수님께!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