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축복받은 교육자가정

 2020.1.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원들은 꽃이나 나무를 가꾸는 원예사와도 같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고 키우는 혁명가들입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284페지)

우리 교육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던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9월 창전거리에 새집들이를 한 근로자들의 가정들을 방문하시면서 제일먼저 교육자의 가정부터 찾아주시고 그들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받치는 감격에 울먹이며 서있는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언제 입사하였는가,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 물으시며 세면장의 수도꼭지까지 몸소 틀어보시였다. 친부모의 사랑으로 매 방들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은 어버이장군님께서 터전으로부터 설계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신 대상이라고, 장군님께서 계시였으면 선참으로 찾아오시였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방바닥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새집들이를 축하하여 은정어린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육친적인 사랑에 집식구들은 뜨거워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이 마음에 드는가고 다시금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집을 얼마나 잘 지었는지 집안구조는 물론 비품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다 마음에 든다는 그들의 이야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인들이 좋아하니 자신께서도 마음이 놓인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대주와 안해는 물론 딸들도 모두 교원이라는것을 아시고서는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때 감격에 목메여 눈물짓던 집주인이 자기들에게 이런 궁전같은 집이 차례질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정말 고맙다고 말씀올렸다.

그러는 그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사회에서 제일 존경을 받고 우대를 받아야 하는 교육자가정은 응당 새 집에서 살 자격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후대들을 키우는 교육자들을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묵묵히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들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거목도 뿌리는 보이지 않는것처럼 교원들이 바치는 헌신과 진정이 지금은 비록 보이지 않지만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후대들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고, 찾아온 보람이 있다고 하시면서 몸소 사랑의 축배잔도 안겨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애국자! 누구나 쉽게 받아안을수 없는 이 고귀한 칭호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바로 조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우리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시였던것이다.

정녕 이것은 온 나라의 교육자들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품에 안아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우리 교육자들은 그 사랑, 그 믿음을 가슴에 안고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