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연의 광풍속에 새겨진 위민헌신의 자욱

 2024.9.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무릇 횡포한 자연의 광란이 덮쳐든 대지에는 남는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그러한 자연의 리치가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7월 우리 조국의 북부국경지역에서는 기록적인 폭우와 그로 인한 큰물로 하여 피해가 발생하였다.

삽시에 쓸어드는 큰물로 하여 모든것이 물에 잠기였다.

하지만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철석의 신념, 아무리 엄혹한 재앙이 이 땅을 휩쓴다고 해도 로동당의 품속에서는 불행한 사람이 단 한명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새기였다.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끝없는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위험속에 처해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즉시에 조선인민군 공군의 비행대들을 재해지역으로 파견해주시였으며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폭우가 쏟아져내리는 재해현장에 직접 가시여 피해지역인민들의 구조작업을 몸소 지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인 로고에 의하여 불과 몇시간만에 위험에 처한 5 000여명의 인민들이 무사히 구원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그 위험한 재해지역을 무려 2시간동안이나 자그마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돌아보시면서 피해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해주시고 빠른 기간내에 피해복구를 위한 국가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회의에서는 국가적인 총력을 집중하여 피해지역들을 복구하고 여기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며 파괴된 도로와 철길, 공공건물들을 시급히 복구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섰다.

온 나라의 뜨거운 마음과 지성이 담겨진 지원물자들이 끊임없이 재해지역에 전달되였으며 온 나라 인민들이 당중앙의 부름에 호응하여 떨쳐나섰다.

하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로 파견되였으며 평양시를 비롯하여 각 도들에서 당원련대들이 조직되여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갔다.

당중앙의 부름에 떨쳐나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
사진 1. 당중앙의 부름에 떨쳐나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

피해복구현지로 떠나는 평양시 당원련대
사진 2. 피해복구현지로 떠나는 평양시 당원련대

예로부터 재난에 뒤따르는것은 탄식과 절망뿐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어버이로 높이 모신 내 조국에서는 재해를 입은 땅에서 탄식과 절망의 소리가 아니라 인민이 마음속진정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가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진다.

우리는 머지 않아 조국의 북변땅에 사회주의락원이 솟아나는 또 하나의 기적을 보게 될것이다.

참으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밝은 미래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였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기적과 승리, 영광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