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이
무릇 횡포한 자연의 광란이 덮쳐든 대지에는 남는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그러한 자연의 리치가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7월 우리 조국의 북부국경지역에서는 기록적인 폭우와 그로 인한 큰물로 하여 피해가 발생하였다.
삽시에 쓸어드는 큰물로 하여 모든것이 물에 잠기였다.
하지만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철석의 신념, 아무리 엄혹한 재앙이 이 땅을 휩쓴다고 해도 로동당의 품속에서는 불행한 사람이 단 한명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끝없는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는분이 우리의
그러시고는 폭우가 쏟아져내리는 재해현장에 직접 가시여 피해지역인민들의 구조작업을 몸소 지휘해주시였다.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그 위험한 재해지역을 무려 2시간동안이나 자그마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돌아보시면서 피해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리하여 회의에서는 국가적인 총력을 집중하여 피해지역들을 복구하고 여기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며 파괴된 도로와 철길, 공공건물들을 시급히 복구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섰다.
온 나라의 뜨거운 마음과 지성이 담겨진 지원물자들이 끊임없이 재해지역에 전달되였으며 온 나라 인민들이 당중앙의 부름에 호응하여 떨쳐나섰다.
하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로 파견되였으며 평양시를 비롯하여 각 도들에서 당원련대들이 조직되여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갔다.
예로부터 재난에 뒤따르는것은 탄식과 절망뿐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머지 않아 조국의 북변땅에 사회주의락원이 솟아나는 또 하나의 기적을 보게 될것이다.
참으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밝은 미래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