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수 박사 최호찬
2018.1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사상리론은 백과전서적일뿐아니라 독창성으로 일관되여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461페지)
인류사상사를 놓고보아도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과 같은 위대한 사상리론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리론은 무엇보다 먼저 백과전서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는 사상리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은 말그대로 백과전서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인디아에서 《김일성백과전서》를 발간한것을 비롯하여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과 사상리론을 해설하는 책들을 출판하면서 수령님의 백과전서적인 뛰여난 사상리론을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나 명철한 사상리론적해명을 주시지 않은것이 없었다.
우리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접할 때마다 수령님의 비범한 통찰력과 한없이 넓은 식견, 심오하고 해박한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군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은 다른 나라 인사들도 정치가이건 학자이건 누구나 다 수령님의 빛나는 예지와 넓은 식견에 탄복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리론은 다음으로 독창성으로 일관되여있는 사상리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사상리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사상리론을 탐구하시는데서 교조주의를 배격하고 자주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상리론을 새롭게 독창적으로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은 수령님의 뛰여난 예지, 통찰력과 분석력, 비상한 기억력과 특출한 탐구력, 위대한 혁명실천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은 우선 수령님의 뛰여난 예지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예지는 10대에 력사의 새시대가 다가오고있다는것을 포착하시고 새시대의 성격과 특징을 밝혀주신데서 찾아볼수 있다.
시대의 변화를 제때에 포착하고 분석평가하며 새로운 혁명실천의 요구를 통찰하는 령도자는 시대성을 체현한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창시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령도자의 경우에는 새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혁명사상을 내놓을수 없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결국 좌우경기회주의의 심연속에 빠지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엄연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20년대 후반기 세계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변화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의 불길이 타오르는 환경속에서 력사의 새시대가 다가오고있음을 예리하게 포착하시고 그 성격과 특징을 꿰뚫어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을 때 자본의 착취와 민족적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혁명적진출을 가로막으며 저들이 겪고있던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인민들에 대한 억압과 략탈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나라들에서 혁명과 반혁명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였으며 오래동안 자주권을 유린당하여온 인민대중이 계급적, 민족적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던 모든 격동적인 사변들은 계급적착취와 민족적억압을 청산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혁명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의 시기가 도래하였으며 세계적범위에서 혁명운동이 폭넓고 다양하게 발전하는 력사의 새시대가 다가왔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었다.
그렇지만 당시 공산주의운동안의 그 어느 령도자와 당들도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모든 사변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에 대하여 분석평가하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로 력사의 새시대가 다가왔다는것을 누구보다 먼저 간파하시고 새시대는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체시대, 자주성의 시대라는데 대하여 명철하게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은 또한 수령님의 뛰여난 통찰력과 분석력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사물현상을 투시하는 통찰력과 분석판단력은 사상리론가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기질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비범한 통찰력과 분석력은 사회현상의 본질과 발전추이를 명백히 꿰뚫어보는 뛰여난 능력을 지니고계시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0년대 국제무대에서 현대수정주의가 대두하였다는것을 예리하게 간파하시고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의 기치를 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4(1955)년 12월에 발표하신 로작《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데 대하여》는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확립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문헌이며 현대수정주의정체를 가려보지 못하고 그에 추종한 다른 나라 당들과 공산주의자들에게 울린 경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비범한 통찰력과 분석력은 과학성과 예리성으로 일관된 출중한 기질을 지니고계시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대주의사가들에 의하여 오랜 세월 외곡되여있었거나 파묻혀있던 우리 나라 력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고구려문제에서 력포구역에 있는 무덤이 동명왕의 진짜무덤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고증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은 또한 수령님의 비상한 기억력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생에 체험하신 모든것을 상세하게 재현해내시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니고계시였다.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담겨진 비상히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자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비상한 기억력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찾으시려고 보신 책들과 그 내용들,국내외에서 벌어진 사변,사건들과 그 관계자들,어려운 지하투쟁과 무장투쟁시기에 있었던 크고작은 일들의 상세한 정황들과 과정들,혁명조직성원들과 유격대원들의 이름과 용모,습관,그들과 나누신 이야기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생동한 화폭으로 그려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번 보고 듣고 체험하신 문제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렸을 때 본 동네 순사나 지주놈들의 이름은 물론 그때에 있었던 일도 기억난다고 하시였으며 5살때에 아버님을 따라 학교에 가서 아버님께서 학생들에게 글을 가르치는것을 본것이 생생하게 기억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기억력은 정확성에 있어서도 비상하시였다.
60여년전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있었던 력사적인 다홍왜회의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소집동기,회의에 참가한 조선사람들의 이름 특히는 회의에서 하신 말씀의 내용을 생동하고도 정확하게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은 또한 특출한 탐구력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순간도 사색과 탐구를 멈추시는 때가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 정치정세와 과학기술에 대한 자료로부터 우리 작가들이 써내는 장편소설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다 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서부담이 너무 크기때문에 장편소설 같은것은 록음하여 올리군 하시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은 또한 위대한 혁명실천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러가지 자료와 책을 많이 보신다고 하여 수령님의 사상리론이 결코 서재에서 나온것은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실천과 유리되여 학문상으로만 리론을 연구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리론은 실천을 위한것이라야 하고 실천속에서 나와야 하며 실천에 의하여 검증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신조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벌리신 비상히 폭넓고 위대한 혁명실천이 바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낳은 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근 70성상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시는 과정에 가장 심오하고 풍부한 경험과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그것을 일반화하여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으며 세계인민들은 주체사상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있으며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삼고 투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