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한해에 거리 하나씩

 2016.10.21.

맞받아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원쑤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징벌하시며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금수산태양궁전과 룡흥네거리사이에 일떠설 려명거리건설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려명거리가 일떠서면 우리가 최근 해마다 거리들을 하나씩 건설한것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기존건설공법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주체조선의 건설속도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만리마의 속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위대한 기적과 위훈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다.

주체101(2012)년에는 창전거리, 주체102(2013)년에는 은하과학자거리, 주체103(2014)년에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주체104(2015)년에는 미래과학자거리가 일떠섰고 주체105(2016)년에는 려명거리가 일떠서고있다.

해마다 거리를 하나씩 건설하는것은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기적이다. 일년에 옹근 한개의 도시와 맞먹는 거리를 하나씩 일떠세운 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으며 생각해본 사람도 없다.

해마다 거리를 하나씩 건설하는 조선의 기적은 우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간내에 실현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중시, 과학중시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모든 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도록 하게 하는데로 지향되고있다.

창전거리로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일떠선 모든 거리들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하루빨리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전투목표에 따라 일떠섰다.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며 특히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과학자, 교육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과학자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자기들에게는 영원히 안겨살 사회주의조국과 어머니당의 품이 있다는 신념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한생을 바쳐가는 애국자들이다,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과학자들을 내세워주고 우대해주며 그들을 위해 항상 마음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자들이 그리는 설계도우에 조국의 앞날이 그려지며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주체103(2014)년 정초 국가과학원을 몸소 현지지도하시면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였으며 그 건설부지도 정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에 건설완공된 은하과학자거리 역시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해야 나라가 흥한다고 하시면서 과학자들에게 안겨줄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발기에 의하여 착공의 첫삽을 박았었다.

그뿐이 아니다. 옹근 하나의 도시와 맞먹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발기에 의하여 착공되였다.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동강기슭에 현대적인 과학자거리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새로 건설하게 되는 거리이름도 《미래과학자거리 》로 명명해주시였다.

인민들과 과학자들을 위한 거리건설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매 거리들의 이름도 지어주시였을뿐아니라 뜻깊은 태양절, 당창건기념일,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완공할데 대한 전투목표를 정해주신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창전거리는 태양절전으로, 은하과학자거리는 공화국창건 65돐전으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는 당창건 69돐전으로, 미래과학자거리는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려명거리는 올해안으로 끝낼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투명령에 의하여 단계별, 월별, 일별 전투목표가 정해졌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고의 속도로 관철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그이께서 정해주신 전투목표에 따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거리들은 1년, 지어 몇달만에 완공되는 조선의 기적을 낳았다.

해마다 거리를 하나씩 건설하는 조선의 기적은 다음으로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훌륭한 결실이다.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모든 승리와 기적창조의 결정적요인이라는것을 그이의 령도를 받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신념으로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거리의 건설을 발기하시였을뿐만아니라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건설현장에 자주 나오시여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의 해결책을 명시해주시며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주목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인민들과 과학자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소원을 풀어드리기 위해 현지에서 몸소 거리의 살림집건설계획과 설계도 지도해주시였으며 인민군대와 사회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은하과학자거리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제기한 건설안보다 곱절이나 많은 살림집을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학교와 병원, 유치원, 탁아소를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공원들도 꾸리도록 하시였으며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고 여러차례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과학자살림집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하게 훌륭히 완공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7월과 8월 한달 남짓한 기간에 두차례나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몇달동안에 건축공사를 끝내고 마감공사에 진입한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을 완공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특히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17호동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제일 어려운 지대를 맡고도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고있다고 인민군대에 일감을 맡길 재미가 있다고, 어려울 때마다 인민군대를 찾게 되고 군대에 임무를 주게 된다고 하시며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주시였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을 당창건기념일까지 완공하여 과학자들에게 선물로 안겨줄수 있게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한 강력한 건설력량을 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현장을 몸소 찾으시여 공사를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할수 있도록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미래과학자거리완공을 위하여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주체104(2015)년 2월을 비롯하여 거리가 완공되는 날까지 하늘길에서도 보아주시고 현지에서도 여러차례 보아주시며 거리형성안으로부터 설계, 시공, 건물들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이며 세심한 령도를 떠나서 미래과학자거리의 기적적인 완공을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3월에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을 바라보시며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울 려명거리건설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려명거리를 우리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과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려명거리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와 이 거리를 21세기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로 만들데 대한 문제, 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건축공사의 속도와 질을 보장하고 투자의 효과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세계가 알지 못하는 거리완공의 결정적요인이다.

해마다 거리를 하나씩 건설하는 조선의 기적은 또한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대답하는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정신, 결사관철의 기풍과 군민대단합의 위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그 어떤 조건에서도 불이 번쩍 나게 결사관철하는 인민군대의 헌신적투쟁과 군민대단합의 위력을 떠나 해마다 거리를 하나씩 건설하는 조선의 기적을 생각할수 없다.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마다에는 오직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혁명적신념만이 자리잡고있다.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건설에서 떨친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혁혁한 위훈은 당과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과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신념화, 체질화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의 발현이다.

주체102(2013)년 2월 은하과학자거리건설의 첫삽을 박은 군인들은 인민군대에 일감을 줄 재미가 있다고, 어려울 때마다 인민군대를 찾게 되고 군대에 임무를 주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공사에서 혁명군대의 투쟁기풍, 창조기풍을 과시하며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였다.

온 나라에 타번지는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속에서 건설자들은 1 000여세대에 달하는 21개 호동의 다층살림집들, 학교, 병원, 탁아소,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 16개의 장소에 꾸려진 아동공원, 소공원들,각종 편의봉사시설들로 이루어진 은하과학자거리를 7개월동안에 일떠세우는 기적을 세웠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주체103(2014)년 3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을 이어가며 결사전을 벌리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우리 당의 선 하부구조, 후 상부구조원칙을 빛나게 실현하는 모범을 창조하고 골조공사기간 건설장적으로 하루평균 200세대이상의 살림집골조를 완공하는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일당백공격속도, 단숨에의 정신은 불과 7개월동안에 24개호동의 다층살림집과 학교, 병원, 탁아소, 유치원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 공원들로 이루어진 방대한 규모의 새 주택지구를 일떠세웠다.

미래과학자거리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군민협동작전으로 거리건설을 제 기일에 끝낼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예로운 과업을 심장으로 받아안고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구호를 높이 들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총공격전을 벌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 식의 특색있는 거리를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선의 기적은 비단 건설부문에서, 오늘에만 일어나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세계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들만을 창조해나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