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세대가 받아안은 또 하나의 은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던 지난 주체112(2023)년 7월 전체 조선인민들을 무한한 환희와 기쁨으로 설레게 하는 또 하나의 격동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에게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을 수여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채택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축복속에 위대한 전승절을 맞으며 전국의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 9 296명에게 새로 제정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이 수여되였다.

사진.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

전승세대의 가슴마다에 빛나는 기념메달들에는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피흘리며 조국을 지켜싸운 전화의 용사들의 군공을 한시도 잊지 않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은정이 담겨져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다 바쳐 싸웠으며 조선혁명의 년대기들마다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조선의 전승세대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라고 하시며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거듭 돌려주고계신다.

위대한 수령,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이 있기에 오늘 조선의 전승세대들은 피로써 조국을 지켜낸 은인으로뿐 아니라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더없이 존경받고있으며 사회적으로 높이 떠받들리며 복받은 삶을 누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