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에 걸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민족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것은 인류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군사적기적이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미국은 국가형성후 약 130년동안에 114차례의 각종 략탈전쟁으로 령토를 본래의 13배로 넓히였다. 두차례의 세계대전에서 막대한 전쟁리윤을 얻어 경제, 군사적으로 비대해진 미제는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하였다.
조선전쟁이 일어날 당시 조선과 미국의 국력을 대비분석하여 볼 때 령토는 78대 1, 인구는 10대 1, 경제력과 군사력은 비교불가능이였다. 이중에서도 군사력의 차이는 말그대로 하늘과 땅차이였다.
미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면서 조선전선의 좁은 지역에 최신장비로 무장한 미륙군의 3분의 1과 미공군의 5분의 1, 미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와 한국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을 동원하였으며 200억US$이상의 막대한 군사비를 쏟아부었다. 미국이 조선침략전쟁에서 소비한 군수물자는 7 300만t이상으로서 이는 태평양전쟁에서 소모한 군사물자의 11배에 달하는 수자이다.
쌍방간의 차이를 비교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에 대한 가장 적중한 표현이 바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를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은 사실상 맨주먹으로 횡포한 날강도무리와 맞서는것과 같은 어려운 싸움이였으며 이 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1950년 7월초 조선인민군 해군이 미해군함대와의 전투에서 세운 빛나는 위훈은 조선인민군이 수적, 기술적우세를 떠드는 미제를 어떻게 족쳤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인민군 어뢰정대(17t급 어뢰정 4대)는 주문진앞바다에서 미제7함대소속 적중순양함 《볼티모》호(1만 7 300t급), 경순양함(1만 4 000t급), 구축함(3 500t급)을 밤이 아닌 밝은 때에 공격하여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바다속에 처넣고 경순양함을 격상시키는 세계해전력사에 류례없는 빛나는 위훈을 세웠다.
이 기간 조선인민군은 적유생력량 156만 7 128명(그중 미제침략군 40만 5 498명, 한국군 113만 965명, 추종국가군대 3만 665명)을 살상 및 포로하였고 비행기 1만 2 224대, 땅크 3 064대, 장갑차 191대, 자동차 1만 3 350대, 함선 및 선박 564척, 포 7 695문을 비롯하여 적들의 수많은 전투기술기재들을 로획, 격추, 격침, 격상, 격파하였다.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가 입은 손실은 병력과 전투기술기재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하였다.
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은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지키는 투쟁행정에서 14개의 근위부대들과 620여명(그중 2중영웅 5명)의 영웅을 배출하였다.
참으로 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