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은철
2016.3.18.
오늘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의 천만군민은 자강력제일주의의 구호를 높이 들고 1년을 10년 맞잡이로 비약하고 전진하며 력사에 전무후무한 주체건축의 대번영기를 빛나게 수놓아가고있다.
인류가 알지 못하는 새 세기 주체건축의 대번영기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평양속도, 비날론속도를 창조하던 그 정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받들어 평양번영기를 펼치던 그 기백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세계문명의 최고봉을 향하여 건설의 최전성기와 대번영기를 펼쳐온 지난 4년간의 투쟁과정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건축의 위대한 영재를 령도자로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주체건축의 대번영기를 펼쳐나가시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새 세기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를 위한 과학리론적지침을 밝혀주신 건축리론의 대가이시다.
건축은 시대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이며 민족의 정신과 문명을 상징하는 건축물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일떠세우는것은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건축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해방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빈터우에 위력한 자립경제의 나라,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건축대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이 나날에 우리 조국력사에는 잊을수 없는 건설의 대전성기들이 기록되여있다. 천리마대고조시기 건설의 전성기는 행복한 사회주의생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것이였다면 1970~1980년대 평양번영기는 나라의 면모를 사회주의강국의 지위에 맞게 변모시키기 위한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사회주의강성국가,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데서 건설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에서의 최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할데 대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것은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학리론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생산과 건설에서 질을 높일데 대하여》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과 여러 말씀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건축사상과 리론을 그대로 계승하시고 종합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여 주체건축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에 관한 리론, 건설에서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을 구현하고 조형화, 예술화를 최상의 견지에서 실현할데 대한 리론, 건설의 3대요소인 설계와 시공, 건재를 최상의 수준에서 결합할데 대한 리론, 록색건축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한 리론, 건설부문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리론 등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학리론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주체적건축리론은 건축창조사업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건축총서이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된 인민대중중심의 건축학설이다. 주체적건축리론이 보다 발전풍부화됨으로써 주체건축은 자기의 사명과 임무, 세기를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와 세계적인 건축발전추세에 맞게 대번영기의 새 력사를 빛나게 수놓아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새 세기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고 끊임없이 이어나갈수 있는 귀중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희세의 건축영재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에서 시대의 본보기, 표준으로 될수 있는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새 세기 주체건축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건설의 본보기, 표준들은 중요생산시설들은 물론 교육문화시설들과 살림집을 비롯한 주택시설 등 그 어디에나 다 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평양육아원, 애육원,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연풍과학자휴양소, 릉라인민유원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미래과학자거리 등 시대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선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은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이 그대로 집대성되여있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응축물로서 건설의 대번영기에 도달해야 할 건설의 목표로 된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로 되며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이 어떤것이고 우리 인민들이 누리는 사회주의만복이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로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건설전투를 령도하시면서 주체적인 건축력량을 품을 들여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세계를 앞서 내달리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그대로 현실로 꽃피우는 유능한 설계집단들이 자라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명예총장으로 모신 평양건축종합대학이 주체건축인재육성의 원종장으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최고사령관의 전투부대, 힘있는 척후대, 우리 나라의 건설교육자부대인 어느 한 군부대를 비롯하여 그 어떤 대상공사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해제끼는 강력한 시공력량들도 튼튼히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주체적인 건축력량은 사회주의문명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고 현실로 꽃피우는 설계자, 창조자로서 당의 건설방침과 대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실현해나가고있다.
이 과정에 그 무엇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 성과와 경험들이 수많이 창조되였다. 특히 건설의 최전성기와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과정에 창조된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들은 부강조국건설을 떠밀어나가는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쪼아박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이 마식령스키장건설에서 창조한 《마식령속도》는 건설의 최전성기와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과정에 마련된 새로운 건설속도, 조선속도이다. 《마식령속도》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이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혁명의 수도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한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투쟁하는 과정에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창조되였다. 오늘의 평양정신, 평양속도는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도 평양시가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수령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제일기수가 되여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모든 면에서 전국의 본보기를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이다.
건설부문에서 창조된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정신적원천으로 되였으며 온 나라에 대비약, 대혁신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된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그 어떤 형태의 건설대상도 마음먹은대로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건설할수 있는 귀중한 토대가 훌륭히 마련됨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펼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새 세기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투쟁을 몸소 진두지휘하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일편단심 당을 따라 선군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러운것 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건설부문에 대한 헌신적인 령도는 이 땅우에 세기적인 기적을 낳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우에 일떠서는 건축물들에 대한 설계를 직접 보아주시고 바로 잡아주시면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걸음걸음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시였다.
인민을 위한 중요건축물들은 그 설계부터 하나하나 보고 비준해주시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길수 없는 철칙이다. 《세상에 다시없을 물의 궁전》이라고 부르는 문수물놀이장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문수물놀이장형성안을 몸소 110여차례나 지도해주시고 여러차례나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물놀이장모형사판을 집무실에 두고 보고 또 보시며 로고의 긴긴밤을 지새우신 가슴뜨거운 사연을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 이 과정에 《113건의 형성안》이라는 혁명일화가 생겨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도처에 일떠서고있는 수많은 건설대상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대건설전투를 진두지휘하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세계적인 기념관으로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을 무려 18차례나 찾아주시면서 건설과 관련한 백수십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늦은 밤, 이른 새벽 건설장에 나오시여 원수복을 입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하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전시관들과 대형반경화, 전시물 등 모든 공간들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는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꾸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은 끝이 없었다.
마식령지구를 세계적인 스키장으로, 겨울철대중체육기지, 종합적인 봉사기지로 꾸리시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식령의 120여굽이 험준한 산발들을 넘고넘으시여 건설장을 여러차례 찾아주시였으며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공사를 다그쳐끝낼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시였다.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으며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수준의 훌륭한 건축물을 일떠세우는데서 건재생산기지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리마타일공장을 비롯한 주체적인 건재생산기지들도 현지지도하시면서 그들을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재품생산을 국산화할데 대한 문제, 인민의 정서와 기호에 맞고 여러가지 용도에 쓰이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건재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현지에서 직접 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완공된 건설물들을 빠짐없이 찾으시여서는 성과를 고스란히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에게 다 돌려주시고 그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였으며 더 높은 건설목표를 점령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조국이 세계에 앞서나가고 우리 인민이 으뜸가는 사회주의문명을 누리게 하시려고 인민들이 다 자는 깊은 밤에도, 새날이 동터오는 이른 새벽에도,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한낮에도 먼지가 흩날리는 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고 구체적인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상한 열정은 최상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련이어 솟아오르게 한 근본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 일떠선 건축물들은 모두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담한 목표, 반복과 모방이 전혀 없는 창조적인 설계, 일단 결심하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번개같이 해제끼는 단숨에의 속도, 티끌만한 부족점도 허용하지 않는 최상의 완벽성, 조선의것으로 세계적인 수준을 앞서나가려는 철저한 주체성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축사상리론과 령도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철두철미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리념으로 일관되여있다는것이다.
건설의 최전성기와 대번영기의 나날에 일떠선 수많은 건축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모두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대상들이며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릴수 있게 하는 창조물들이다.
특히 과학기술발전을 강성국가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대사로, 나라의 전도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직접적담당자들인 교육자, 과학자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위한 살림집과 주택지구, 거리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지도해주시였을뿐아니라 그들을 위한 연구소, 과학기술전당, 과학자휴양소도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주시였다.
뿐만아니라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건설을 많이 하도록 하시였다. 육아원, 애육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아동백화점 등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건물과 시설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도록 하시여 그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축사상리론과 령도의 특징은 다음으로 건설속도와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시여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게 하신것이다.
모든 건축물들을 시대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당이 내세우는 건설의 기본원칙이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오늘 이 땅에서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새로운 시대어로 태여났으며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주체건축의 대번영기를 펼쳐나가시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우리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함으로써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 사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