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영성
2025.1.6.
지금 우리 공화국은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인민의 리상향으로 자기의 모습을 변모시켜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성천과 함주, 재령을 비롯하여 우리 식의 문명과 부흥을 자랑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 지역들, 매일이다싶이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과 더불어 날로 흥해가는 사회주의문화농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인민들과 한 약속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소중히 새겨보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이고 본도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인민을 위한 사업, 인민들과 한 약속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한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다.
인민들과 한 약속에 대한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2015년 10월 27일 준공을 앞둔 과학기술전당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여기에 왔을 때만 하여도 건설장에 기초굴착을 하여 파놓은 구뎅이들밖에 없었다고, 그때에는 사람들이 여기에 이렇게 훌륭하고 덩지가 큰 건물이 이처럼 빨리 일떠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한 일군이 과학기술전당을 완공한 기적을 두고 그처럼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과학기술전당이나 미래과학자거리를 10월 10일까지 완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솔직히 말씀올리였다.
과학기술전당건설의 나날을 돌이켜보는 그 일군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까지 우리 당이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은 없다고, 인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인민들과 한 약속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에 의하여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위성과학자주택지구,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중평과 련포, 강동지구에 일떠선 온실농장들을 비롯한 인민의 재부들이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을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로, 본도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인민적시책에 떠받들려 지금 이 시각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드팀없이 힘있게 추진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과 더불어 지방변혁의 눈부신 새시대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친근한 어버이로 노래하고 따르며 삶과 행복의 전부로 간주하고 운명과 미래를 의탁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