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진정철
2025.6.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2020년 9월 어느날 금천군 강북리 소재지마을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적으로 시, 군들에서 모범리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나아가서 그것을 확대하여 모범군을 창조하기 위한 운동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범군은 군안의 전체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교육사업을 비롯한 군전반사업이 잘되여가는 군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먹고 사는 문제만을 가지고 군을 평가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농사를 잘한다고 하여도 학교교육시설이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군은 모범군으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모범군판정에서는 사회경제부문의 측면별에 따라 모범교육군, 모범지방공업군, 모범원림군, 모범준법군, 모범보건군, 모범체육군, 국토환경보호모범군, 지방예산제모범군의 칭호를 수여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는 이러한 칭호들가운데서 모범교육군의 칭호를 받는것이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 조국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국사중의 국사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사진. 현대적으로 꾸려진 신의주시 하단1고급중학교
그리고 모든 지역들에서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도록 함으로써 나라의 전반적교육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담보해나가시려는 확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