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더 좋은 도자기를 안겨주시려

 2025.3.24.

전체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흠모의 마음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수천수만리의 로정에 수놓아진 전설같은 사랑의 력사속에는 경성도자기공장에 깃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1959년 3월 13일, 이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성도자기공장을 찾아주신 뜻깊은 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생산공정인 원료배합직장에 들리시여 기계들의 움직임과 원료들을 살펴보시면서 도자기의 주원료인 장석과 규석의 산지와 그 매장량과 질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어 선별직장에 이르시였다.

문득 접시 하나를 들어보시면서 이전보다 제품의 질이 좀 나아졌지만 아직 두텁고 색이 희지 못하며 규격도 일정하지 못하여 질이 높지 못하다고 지적하시고 제품의 질을 높이자면 로동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고 제품검사를 엄격히 하여야 한다고, 로동자들이 도자기를 곱게 만들자고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그 질을 얼마든지 높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도자기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인민들은 더 좋은 도자기를 요구한다고, 그러므로 도자기를 더 얇고 더 아름답게 잘 만들어야 하며 제품의 질을 10점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앞으로 경성지대를 나라의 으뜸가는 도자기생산지로 되게 하며 경성도자기라면 유명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1961년 5월 13일 또다시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는 더 얇고 보기 좋은 경질자기생산에 들어가야 한다고, 그러자면 성형방법부터 종전과는 달리 복식으로 고쳐야 한다고 제품의 질제고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까지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그후에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공장에 또다시 화물자동차 2대를 선물로 보내주시면서 훌륭한 경질자기를 생산하여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한 생산증산에로 공장의 로동계급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그리하여 해방전 벽돌밖에 생산하지 못하던 경성도자기공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오늘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명상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그쯘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공장으로 전변되였다.

이 모든것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길을 걷고걸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이민위천을 평생의 지론으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