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몸소 지어주신 관개용저수지의 이름

 2025.4.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었기에 재령나무리벌과 어러리벌을 비롯한 서해안의 넓은 지대에 생명수를 보내주는 관개용저수지에도 위대한 수령님 몸소 지어주신 《은파호》라는 이름이 새겨져 오늘도 어버이 그 사랑을 대대손손 노래하고있다.

은파호는 황해북도의 남서부 은파군과 황해남도의 신원군, 재령군사이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1974년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탄저수지준공식이 진행된 후 공사에 참가하였던 일군들을 친히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크나큰 감격과 흥분에 휩싸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황해관개건설종합기업소는 나라의 수리화에서 매우 큰 공로를 세웠다고 높이 치하해주시면서 재령강저수지공사를 맡겨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오래도록 자리를 같이하시고 건설을 1977년까지 끝낼데 대한 과업을 주시면서 공사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또다시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건설자들은 산악같이 일떠서 3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공사를 완공하였다.

결과 이미 이룩된 수리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여 서해안의 넓은 지대에 생명수를 보내주게 되였으며 해주지구의 공업용수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고 재령강일대의 큰물피해를 막아낼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사가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저수지의 이름을 친히 《은파호》라고 지어주시였다.

은파호풍경
사진. 은파호풍경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관개, 전력생산, 큰물조절, 양어, 운수, 공업용수, 음료수문제 해결 등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푸시기 위해 몸소 저수지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이 빠른 기간에 완성될수 있도록 현명하게 령도해주시였으며 건설이 완공된 다음에는 친히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그것을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