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갱생으로 승승장구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025.4.2.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조선인민이 지난 수십년간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이룩한 모든 승리는 자력갱생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 이것은 결코 정세변화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으로 확정하고 일관하게 견지해나가는 불변의 정치로선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무엇보다도 자력갱생이 국가와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절대불변의 혁명방식으로 되고있다.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적존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그것은 오직 자기의 힘으로써만 지키고 빛내일수 있다. 빚진 종이라고 제것이 없으면 자연히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며 나중에는 굴종과 치욕을 당하기마련이다.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정신을 지니고 자체의 힘과 지혜, 기술에 의거하여 창조하는 사람들만이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지고 사회주의적인 모든것을 지키기 위함에 전력할수 있다.

자력갱생이냐 외세의존이냐 하는 문제는 단순히 삶의 방식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생사를 판가름하는 운명적인 문제, 사회주의를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 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지난 10여년간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진리가 더욱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조선인민은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밥 한술 더 뜨겠다고 외세의존의 길을 택한것이 아니라 자력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수없이 떠올렸다. 끊임없는 도전과 위협, 봉쇄속에서도 비축된 최강의 국가방위력과 굳건해진 자립경제의 토대, 자연의 파괴력을 압도하며 재난이 휩쓴 곳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들과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다음으로 자력갱생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진동력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진동력은 다름아닌 조선인민의 정신적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전면적발전국면의 새로운 상승과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다.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고 농업생산구조를 바꾸며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중대과제들은 조선인민의 정신적힘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지금 조선인민의 정신적힘은 나라의 각 부문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은 조선인민의 정신적힘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선인민은 세인을 놀래우는 조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을 통하여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이 우리가 빨리 발전할수 있게 하는 주체조선의 제일가는 재부라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튼튼히 다져진 자립경제의 막강한 토대가 있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우리의 투쟁방식, 생활방식으로, 우리 인민의 정신적힘이 자력갱생의 전진동력으로 되고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날이 갈수록 자력갱생의 위력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해질것이며 조선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