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후대들에게 독립된 나라를 넘겨주자》

 2025.10.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구호문헌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실물로 생동하게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의 귀중한 재보입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의 가슴에 더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하나의 구호문헌이 있다.

간백산밀영에서 발굴된 구호문헌
사진. 간백산밀영에서 발굴된 구호문헌

《후대들에게 독립된 나라를 넘겨주자》

전민항쟁의 핵심육성기지이며 국내진공부대들의 집결처였던 간백산밀영의 깊은 수림속에서 발굴된 이 불멸의 글발을 자자구구 새겨보느라면 투사들의 심중에 차넘쳤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가슴에 뿌듯이 안겨온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모진 고난도 이겨내며 용감히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가슴속에 불덩이처럼 간직되여있은것은 후대들에게 독립된 나라를 물려주려는 열망이였다.

진정 그들의 삶과 투쟁정신은 미래를 락관하는 참된 혁명가들의 뚜렷한 초상이고 혁명가의 생은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아름답고 숭고한것인가를 새겨주는 감명깊은 서사시와도 같다.

전면적국가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도 인류사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도전속에서 우리 후대들을 위한 밝은 미래를 열어놓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후대들에게 독립된 나라를 넘겨주자》, 이 뜻깊은 구호문헌은 우리들에게 문명부강하고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기 위해 견결하고 굴함없이 싸워나가라고 당부하고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우리들에게 남긴 그날의 당부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조국땅우에 더욱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지금 이 시각도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위대한 사랑과 헌신이 있어 조국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