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2. 학생들이 리용하는 악기의 보관관리에도 마음쓰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온갖 육친의 정과 사랑을 끊임없이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어버이사랑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학생소조원들이 리용하는 악기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2015년 어느날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래도록 궁전의 관리운영과 관련한 사업을 지도해주시고 학생들이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가고있는 여러 학생소조실들을 돌아보시며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였는데 그가운데는 손풍금소조실도 있다.

손풍금소조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만족속에 학생들의 손풍금연주를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자기들이 련마한 손풍금연주술을 보여드리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학생들은 신이 나서 자기들의 행복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학생들의 손풍금연주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보고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문득 일군들에게 악기를 어떻게 보관하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사실 학생소년궁전의 일군들은 소조실들마다 악기를 보관하는 장소들이 있는것만큼 악기의 보관관리문제에 대하여서는 별로 마음을 쓰지 않고있었던것이다.

아무 대답도 올리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악기보관관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악기는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게 되면 못쓰게 된다고 하시면서 손풍금보관에 적합한 방안습도에 대해서도 알려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악기보관을 잘하여 학생들이 소조활동에서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도록 훌륭한 궁전을 일떠세워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손풍금들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악기에 변형이 생겨 학생들의 소조활동에 지장이 있을세라 심려하시며 악기보관에 적합한 습도까지 가르쳐주시였던것이다.

이리하여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악기소조실들에는 악기보관관리에 가장 적합한 습도가 보장되게 되였고 학생들은 사소한 지장도 받음이 없이 소조활동을 마음껏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참으로 학생들의 손풍금연주모습을 기쁨속에 보아주시는 그 순간에조차 그들의 재능을 꽃피우는데 자그마한 지장이라도 있을세라 악기보관문제까지 세심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모든 조선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다.